평창군, 청년 창업 돕는다…AI로 시장조사부터 판매까지
평창군, 여름방학 스포츠로 도전·협동 배운다…중2~고2 대상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AI로 시장조사부터 판매까지…평창군, 청년 창업 돕는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청년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에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품과 판매로 연결하는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스포츠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도전과 협동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2026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 MVP-AI 과정 하반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제공=평창군
평창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판매로 연결한다. 시장조사와 상품 기획부터 홈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까지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평창군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MVP)-AI 과정'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자원에 AI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18세부터 49세까지 청년 20명이다. 거주 지역이나 창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평창군은 상반기 교육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과정의 실습 비중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AI를 활용한 시장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굿즈 기획, 브랜드 디자인, 홈페이지와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배운다. SNS 운영과 고객 관리, 마케팅 자동화 과정도 포함된다.
과목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수강생들은 판매할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브랜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교육 기간 안에 창업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수료자는 후속 컨설팅과 팝업스토어 운영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서 만든 제품을 팝업스토어에서 직접 선보일 기회도 주어진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AI 기술을 창업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며 “경쟁력 있는 아이템 발굴이 실제 제품 판매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여름방학 스포츠로 도전·협동 배운다…중2~고2 대상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스포츠를 체험하고 또래들과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1일까지 '2026 꿈나무특화교육 액티브 히어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진주시의 스포츠 체험 전문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팀별 협동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래들과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조율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선영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