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경북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소아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농협 영양군지부·농가주부모임,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 펼쳐
◇안동병원-경북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소아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안동병원이 경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동병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손잡고 돌봄 현장의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안동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 필수의료와 지역 아이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과 즉시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상담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아이돌보미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신영 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신정숙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에는 소아청소년과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진료시설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신정숙 광역지원센터장은 “돌봄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진과의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서비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신영 과장은 “현장에 필요한 의료 자문과 응급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역 거점병원은 진료를 넘어 예방과 응급의료, 지역사회 협력까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의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종사자 교육,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안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이 365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소아 응급진료를 통해 경북 북부권 소아 필수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농협 영양군지부·농가주부모임,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나눔 펼쳐
▲농협 영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농협 영양군지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 영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27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이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본부가 추진하는 자살예방 사업의 '농촌 어르신 생명수호처'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희수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물김치와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지역 취약계층 12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오창주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농가주부모임 영양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이번 나눔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