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30 05:51

인천시, 청년·기업 연결하는 ‘일경험 매칭데이’ 개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31일 인천 개최…K-콘텐츠 축제 열린다
정보현 인천시의원, 연수·선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점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특강, AI가 답해도 생각은 학생이…
인천시교육청, 악성 민원 대응 강화…교직원 보호 조례 개정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 착수


◆ 인천시, 청년·기업 연결하는 '일경험 매칭데이' 개최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 현장 상담…3개월 인턴 거쳐 취업 지원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제공=인천시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직무교육을 마친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열고 청년들의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청년도약기지'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이 참여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직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과 참여기업이 직접 만나 기업과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담당 직무와 근무환경, 인턴십 운영 계획 등을 안내받으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탐색했고, 기업들은 사업 현황과 조직문화,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행사 이후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관심 기업에 지원하면 기업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게 된다.


올해 직무교육은 생산·품질관리, 영업·마케팅, AI 활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AI 경영지원, AI 기반 SNS 콘텐츠 제작·마케팅, AI 기반 기업 디지털 전환(DX) 대응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모든 과정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하고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남영희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매칭데이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의 출발점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근무 상황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31일 인천 개최…K-콘텐츠 축제 열린다

파라다이스시티서 시상식 개최…전현무·윤아 진행, 국내 OTT 대표작 한자리에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포스터. 제공=인천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이 국내 OTT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KBS 2TV와 네이버TV, KBS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윤아가 진행을 맡으며 대상과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호, 김우빈, 박지훈, 박해수, 현빈이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22년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OTT 콘텐츠 시상식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다시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K-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보현 인천시의원, 연수·선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점검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추진 현황 점검…용적률 상향·주민 참여 확대 필요성 강조


정보현 인천시의원이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자로부터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정보현 인천시의원이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자로부터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보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옥련1, 동춘1·2)이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정보현 의원이 최근 인천시 주거정비과로부터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선도지구 선정 일정과 주민 제안 방식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선도지구 지정 여부를 넘어 장기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용적률 문제와 관련해 최소 300% 이상의 용적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인천시는 연수·선학지구의 경우 최대 6천300가구 범위 내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과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는 선도지구 발표 이후에도 사업 추진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연수·선학지구 역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사업 추진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주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선도지구 공모 이후에는 주민 제안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합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현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여러 주택단지를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재건축 성격인 만큼 토지 등 소유자의 참여와 의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기 사업인 만큼 충분한 준비와 주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의회도 연수·선학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특강, AI가 답해도 생각은 학생이…

교원 대상 미래교육 특강에서 AI 시대 교육 방향 제시…학생 사고력·창의성 중심 수업 강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8일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8일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8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학생의 성장과 삶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과 관계, 학생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와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 시대에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악성 민원 대응 강화…교직원 보호 조례 개정

폭언·반복 민원 상담 20분 이내 종료 근거 마련…8월 10일 공포 예정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조례를 개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오는 8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침과 매뉴얼로 운영하던 민원 상담 권장 시간과 상담 종결 절차를 조례에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교직원을 보호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폭언과 욕설,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상담(통화·면담) 권장 시간을 1회당 20분 이내로 운영한다. 담당자는 상담이 15분을 넘기면 상담 종료를 안내하고, 20분이 경과하면 상담을 종료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민원에는 적용하지 않고 악성 민원에 한해 시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례 시행에 맞춰 전화 음성 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상담 권장 시간 안내 문구를 비치하는 등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정당한 민원 처리와 학생 교육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민원 문화 조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 착수

148만㎡ 첨단산업 거점 조성 개발계획 변경 절차 돌입…28년 단지 조성, 29년 토지 분양


영종하늘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 구상도. 제공=iH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 구상도. 제공=iH 인천도시공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iH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하며 첨단 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본격화한다.


iH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을 위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송도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14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iH는 2024년 6월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해 적정 개발 규모와 유치 산업군을 도출했다. 이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반영했으며, 조만간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발계획 변경 요청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중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와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환경·교통·에너지 등 각종 영향평가를 포함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8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변경(9~10월), 실시계획 수립 착수(2026년 말), 단지 조성공사 착수(2028년), 토지 분양(2029년)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iH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종하늘도시가 공항 배후 주거기능과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의 항공·물류 기능에 더해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경제청과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잔여 특별계획구역 개발과 미매각 용지 활용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영종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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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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