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영웅 찾는다…광명시, 2026 광명시민대상 후보 공모
군포시, 불법시설 38건 적발…미정비 시 고발-행정대집행
군포시 송부동,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시흥시,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10일부터 신청
안산시,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 '국비 14억' 확보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11일 개최
◆ 숨은 영웅 찾는다… 광명시, 2026 광명시민대상 후보 공모
▲광명시 2026년 광명시민대상 후보 추천 공모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까지 '2026년 제38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기 위해서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광명의 명예를 높인 시민과 단체에 수여하는 광명시 최고 권위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다. 본인을 제외한 광명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7월24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이나 단체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 총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신청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사실 확인과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하고, 10월 열릴 제45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광명 발전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주변 숨은 공로자들이 시민 추천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 제정된 이후 작년까지 개인 143명과 단체 3곳에 수여됐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분야별 시상 대신 통합 심사 방식으로 전환해 매년 3명 이내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의 권위를 높여오고 있다.
◆ 군포시, 불법시설 38건 적발… 미정비 시 고발-행정대집행
▲군포시 하천 불법시설 정비 전.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쾌적한 친수 환경 조성과 하천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하천 구역 내 불법 시설물 일제 점검을 벌여 총 38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군포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하천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천 유형별로 지방하천 26건, 세천 10건, 소하천 2건의 불법 시설물을 확인했다.
이 중 14건(37%)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계도와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철거 등 정비를 마쳤다. 군포시는 아직 정비되지 않은 24건에 대해서도 우선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시정명령에 불응하거나 불법행위를 반복할 경우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형사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하천 불법시설 정비 후. 제공=군포시
또한 철거가 완료된 지역에는 불법행위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관목을 심는 등 추가적인 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송부동,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군포시 송부동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가 주최 '2026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0만원 우수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면심사(40%)와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군포시 대표로 참가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문화마중물'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개 관계기관과 협업해 공론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교류 부족과 청소년 체험 인프라 부족이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화합과 청소년 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은 가족명랑운동회를 비롯해 △한여름밤 영화산책 △달빛축제 △군포예술두레공연 △덜미맞춤 전통인형극 등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일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공론 과정이야말로 주민자치의 가장 큰 가치"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시흥시,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10일부터 신청
▲시흥시청 전경.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1명당 0.5%를 추가 지원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시흥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755만9000원)여야 한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000만원 이하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가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를 비롯해 △시흥형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청약 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문에서 안내하는 제출 서류를 준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지원 결과는 심사 후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는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지원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혼부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산시,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 '국비 14억' 확보
▲안산시청 전경.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에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사업은 생활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 시비 6억)을 투입해 풍-육도 물양장 내 어민공동작업장을 개선하고 화장실과 의용소방대 차고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안전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이번 사업으로 안산시는 어업인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소득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산시는 지난 3월 열린 시장과의 일사천리안전회의와 6월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후 이를 신규사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안산시는 내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주민이 요청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이 행정의 주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11일 개최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을 개최 배너.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공익활동가와 단체들을 연결하는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을 개최한다.
'첫돌, 공익의 날갯짓! 함께 만든 1년'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시민과 공익활동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 온 공익활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작년 개소 이후 시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공익활동가와 시민, 기관-단체를 연결하고, 공간 지원과 교육, 상담, 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익 생태계 기반을 다져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 기관-단체가 서로 활동을 소개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행사 일정은 오후 2시부터 공익놀이터,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어 3시부터는 개소 1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지는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에선 공익활동 비전을 공유하며 자원을 나누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후 축하공연과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참여자가 새로운 협력과 연대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익활동가, 기관-단체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