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름 휴가철 행락지 쓰레기 특별관리…관광지 환경정비 강화
김병삼 영천시장, 가뭄 대응 저수지 현장 점검…농업용수 공급대책 점검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경북병무청, 대구소년원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병역이행 정보 제공
대구교육청, 학교급식 가치 담은 바이럴 영상 공개....‘대구학교급식TV’ 아빠편 공개
경주시, 여름 휴가철 행락지 쓰레기 특별관리…관광지 환경정비 강화
▲경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행락지와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특별관리에 나선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와 행락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특별관리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 '여름철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로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쓰레기 발생 억제부터 수거·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 출입구와 인파 밀집지역에는 분리배출 용기와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 설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휴가철 동안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배출·수거·보관 체계를 운영해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특별관리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 억제와 신속한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휴가철이 끝난 뒤에는 관광지와 행락지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와 자체 점검을 실시해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국내 대표 관광도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관광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이라며 “휴가철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환경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 가뭄 대응 저수지 현장 점검…농업용수 공급대책 점검
▲저수지 현장 사진 및 김병삼 영천시장이 저수지 저수 현황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손중모기자 김병삼 영천시장이 장기화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저수지를 잇달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오미동 삼귀지와 청통면 우천리 토봉지, 북안면 대평지를 차례로 방문해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저수지 저수량이 감소하면서 하류 몽리구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저수지 운영 현황과 용수 공급 실태를 살펴본 뒤 농업인들과 만나 영농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추가 지원 대책 등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영천시는 저수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양수장비 지원과 대체 용수원 확보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가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난달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노인적합형 신직무 우수모델 시상식'에서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이 우수모델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공=대구남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의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이 전국 최초의 고독사 예방 연계 노인일자리 모델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달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노인적합형 신직무 우수모델 시상식'에서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 사업이 우수모델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독사예방게이트키퍼'는 전국 최초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대면 안부를 확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구 남구청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명종합사회복지관, 대구남구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퇴직 공무원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 52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복지기관과 행정기관에 신속히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남구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 플랫폼을 구축해 대상자 관리와 서비스 연계, 활동 실적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 판단 도구와 현장 매뉴얼을 마련해 사업의 전문성과 표준화도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모델은 노인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으며 전국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과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연결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 대구소년원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병역이행 정보 제공
▲6일 대구소년원에서 재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고 병역이행 절차와 병역제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6일 대구소년원에서 재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고 병역이행 절차와 병역제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의무를 앞둔 재원생들이 병역이행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병역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 절차를 비롯해 산업기능요원 제도,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병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병무청 분야별 전문 상담관이 재원생들과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과 개인별 상황에 따른 병역제도 적용 여부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교와 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병역이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재원생들이 병역의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역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 학교급식 가치 담은 바이럴 영상 공개....'대구학교급식TV' 아빠편 공개
▲학교급식의 가치를 담은 영상 공개 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학교급식을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학교급식TV'를 통해 학교급식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바이럴 영상 '아빠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교급식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시선을 담은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저렴한 메뉴를 선택한 아버지가 우연히 자녀의 학교급식 식단을 확인한 뒤 영양과 균형을 고려해 구성된 급식에 놀라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아버지는 “이게 학교급식이라고?", “이게 공짜라고?"라고 되묻고, 이는 학교급식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환기하는 동시에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교사가 식단을 설계하고 조리종사자가 정성껏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급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아이가 좋아하는 학교급식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지만, 자녀가 “학교급식이 더 맛있네"라고 말하자 “학교급식은 어디 가서 배우나?"라고 답하는 장면을 통해 학교급식의 전문성과 교육적 의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학교급식을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소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유튜브 채널 '대구학교급식TV'를 통해 학교급식 현장과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가치와 현장의 노력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