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상파 컬렉션 형성과 도시 문화 조명…8월 28일 후속 강연 예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휴머니티칼리지 전원경 교수의 인문학 강연 '도쿄, 인상파의 비밀 정원'을 열고 예술과 도시,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본이 세계적인 인상파 작품을 수집하게 된 배경과 주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도시와 미술관이 지닌 문화적 의미를 소개했다. 전 교수는 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한 도시의 역사와 시대상을 담아내는 문화 공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모네의 '수련', 고흐의 '해바라기', 피카소의 작품 등을 통해 인상주의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예술이 국가와 시대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확장해 온 흐름을 함께 이해했다.
강연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진 도쿄를 세계적인 미술관 도시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주요 작품과 미술관에 담긴 수집 역사와 시대적 배경, 도시 문화의 변화도 함께 다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상파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과 미술관 여행의 즐길 거리, 기억에 남는 작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전 교수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베리타스 강연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 입학지원자를 비롯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 교양학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예술과 역사, 도시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베리타스 강연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는 인문학과 예술,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베리타스 강연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예술가들의 여행: 배움과 유학'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휴머니티칼리지는 문학과 예술, 역사 등 인문학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공과의 융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과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2차 원서접수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