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횡성군-평창군-정선군-원주문화재단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1 08:29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14일 개막…사흘간 여름축제 즐겨
심재국 평창군수, 휴가철 물놀이 안전 챙겨
정선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 선정…표창·포상휴가 제공
만개한 수국 보고 전시도 즐기고…원주 남산골문화센터 여름 명소로
시민·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원주 에브리씽 썸머페스티벌’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14일 개막…사흘간 여름축제 즐겨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포스터.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둔내면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로 물들GO! 물놀이로 식히GO!'를 주제로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토마토 키링 만들기와 토마토 탕후루 만들기, 어린이 매직쇼 등이 새롭게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을 갖춘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금반지를 찾아라

▲토마토 풀장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는 행사는 14일 오후 4시, 15일과 16일 각각 낮 12시와 오후 4시에 열린다. 사진=횡성군

대표 프로그램인 '금반지를 찾아라'는 토마토 풀장에서 토마토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 오후 4시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에는 각각 낮 12시와 오후 4시에 열린다.


행사는 모두 5차례 진행되며 금반지 총 3돈을 비롯해 둔내 고랭지 토마토와 지역 농산물 선물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14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축제 15회 개최를 기념한 'KBS 전국노래자랑 횡성군 편' 녹화는 15일 오후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모창 가수들이 출연하는 '둔내별밤 타임머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는 16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추연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둔내 고랭지 토마토의 맛과 한여름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휴가철 물놀이 안전 챙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심 군수는 10일 평창읍 바위공원 유원지를 찾아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장비 상태를 살펴봤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상황과 이용객 안전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평창군은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본청과 읍·면에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평일과 주말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5곳에는 안전관리요원 30명이 배치됐다. 군은 평창소방서·평창경찰서와 함께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심 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나거나 수심과 유속이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정선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 선정…표창·포상휴가 제공

정선군청

▲정선군청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 10명을 선정해 표창과 포상휴가 등을 제공한다.


정선군은 2026년 1·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와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을 평가해 우수공무원을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분기별 3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한다.


분기별 최우수 공무원 1명에게는 군수 표창과 정선아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 공무원 2명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품권 15만원을 각각 준다.


국민신문고 부문에서는 분기별 2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한다. 민원 처리 건수와 답변 충실도, 처리기간 준수율,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포상휴가 1일, 정선아리랑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정선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유도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장성칠 정선군 민원처리팀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만개한 수국 보고 전시도 즐기고…원주 남산골문화센터 여름 명소로

만개한 수국

▲원주 남산골문화센터가 수국 산책과 실내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원주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주 남산골문화센터가 수국 산책과 실내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 산책로에는 '여름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수국이 만개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흰색 수국이 풍경을 이루면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산골문화센터는 옛 원주여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1년 문을 열었다. 2024년에는 주변 공간을 꽃동산으로 조성해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는 수국이 개화하면서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야외 산책로와 함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실내 문화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명관 1층 전시공간을 비롯해 미담관과 그림책도서관, 그림책센터 등에서 전시와 그림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낮에는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전시를 관람하거나 그림책도서관을 이용하고,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에는 야외 산책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더위를 피하면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여름 나들이 코스다.


다만 산책로의 그늘과 야외 휴식공간은 충분하지 않아 한낮 야외 관람 때는 폭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센터는 실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은 “도심에서 수국을 감상하고 전시와 도서관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남산골문화센터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국 산책길과 시원한 실내 문화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원주 에브리씽 썸머페스티벌'

원주 에브리씽 썸머페스티벌'

▲원주 에브리씽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시민과 지역예술인, 전문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2026 원주 에브리씽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열린다.


원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가수 초청공연과 쇼콰이어, 지역예술인 공연, 전문 공연팀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해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축제로 꾸민다.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쇼콰이어 무대에는 원주챔버콰이어와 달보드레어린이합창단, 라온합창단,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Hi-FiB' 등 4개 팀이 오른다.


원주챔버콰이어는 다양한 합창곡으로 무대를 채우며 달보드레어린이합창단은 어린이들의 밝은 목소리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원주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라온합창단은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Hi-FiB는 군 장병들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은 공연을 펼친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연팀도 대거 참여한다. 해비치밴드와 여성 보컬 듀오 퀸즈, 치악아코 듀오가 친숙한 음악과 개성 있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퍼스트플레이스와 리키드, 고블린 크루 등 지역 댄스팀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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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전국부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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