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백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2 15:35

해남군, 제3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해남의 성곽이 말해주는 것들’
전국 유소년 축구 해남에서‘킥오프’64개팀 열전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눈길
진도군, ‘폭염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성료


해남군, 제3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해남의 성곽이 말해주는 것들'

문헌 및 고고학 발굴 성과 재조명, 관방유적 보존·정비 방안 열린 토론


해남군, 제3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해남의 성곽이 말해주는 것들'

▲제3회 해남역사 콜로키움.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해남의 성곽이 말해주는 것들'을 주제로 2026년 제3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해남 성과 봉수 등 관방유적으로 재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성곽과 봉수 등 관방유적에 축적된 역사적 의미를 발굴하고 해남의 지역사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기 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발제는 국립목포대학교박물관 김세종 학예연구사가 맡아'해남의 성과 봉수-관방유적으로 보는 해남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문헌 기록과 함께 최근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해남 지역에 존재하는 주요 성곽과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역할을 종합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대담(토론)에서는 동신대학교 이수진 교수와 (재)영해문화유산연구원 정일 실장이 참여해 발제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성곽과 봉수 같은 관방유적은 예로부터 해남이 남해안의 요충지이자 국방·교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적 증거"라며“이번 콜로키움(토론회)을 통해 해남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체계적인 보존과 현대적 활용을 위한 소중한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소년 축구 해남에서'킥오프'64개팀 열전

14~18일 2026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개최


전국 유소년 축구 해남에서'킥오프'64개팀 열전

▲유소년축구대회.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에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남 우슬축구전용구장 등에서 2026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4개팀,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해 유소년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전국의 또래 선수들과 교류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열정과 패기가 해남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함께 해남을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경기장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는 물론 의료지원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 일정을 운영한다. 폭염 시간대를 피해 이른 오전과 오후 늦은 시간부터 야간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한낮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경기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경기장별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갖추고,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스포노믹스'실현에 기여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국에서 해남을 찾아주신 유소년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스포츠의 고장 해남의 매력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해남으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눈길

지난 2020년 부표 활용, 가로 18m·세로 12m 태극기 조형물 설치


'항일의 섬' 완도 소안도 바닷물에 출렁이는 태극기 눈길

▲완도 소안도 담수호에 떠 있는 태극기 조형물.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주목받는 섬이 있다.


'항일의 섬, 태극기의 섬'이라 불리는 소안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섬 주민 800명이 독립운동을 할 정도로 항일운동이 드세게 일어났으며, 광복 후 건국 훈장을 받은 22명을 포함해 8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이에 군은 주민과 관광객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소안항 주변 담수호(비자리 1423-6)에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육지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데 소안도에는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여 눈길을 끈다.


태극기 조형물 규격은 가로 18m, 세로 12m로, 그물(216㎡)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부착해 제작했다.


태극기 이미지의 바탕은 1,630개 하얀 부표, 태극 문양은 318개의 빨강 부표와 318개의 파랑 부표, 건곤감리 괘는 158개의 검정 부표를 하나하나 그물에 매달아 연출했다.


이선웅 소안면 청년회장은 “많은 분들이 태극기 조형물을 볼 때마다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생각해보게 된다고 말한다"면서 “애국의 참뜻을 기리고, 애국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일운동의 성지인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에는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소안도를 오고 가는 여객선의 이름도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하는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이다.



진도군, '폭염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성료

온열질환부터 감염병까지, 생활 속 예방수칙 집중 홍보


진도군, '폭염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성료

▲폭염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여름철 온열질환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합동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결핵 예방 ▲시형(C형) 간염 예방수칙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수칙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등 주요 건강관리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과 감염병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홍보와 운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폭염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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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준 기자 입니다. 전국부 junewhit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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