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진호 부사장(왼쪽)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교보생명-토스, 디지털 자산 생태계 만든다
교보생명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함께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기술 검증(PoC) 등으로 표준 모델을 만들고, △혁신 서비스 개발 △정보 교류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브랜드 파워와 토스의 혁신을 접목해 디지털 자산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말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생사 서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 공개 테스트넷에 참여한 국내 유일 보험사로, 올 6월에도 업계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수납과 보험금 지급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삼성생명, '삼성 New플러스원 건강보험' 개정 출시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라인업을 강화한다.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은퇴 이후 건강과 자산관리를 망라하는 상품을 선보인 것이 골자다.
삼성생명은 '삼성 New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을 개정했다. 우선 기존 건강보험 상품과 달리 7년납 기능을 추가했다. 은퇴를 앞둔 연령층의 조기 완납 수요에 착안한 셈이다.
해당 상품은 앞서 '플러스보장플랜'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리뉴얼이 단행된 바 있고, 한층 넓은 보장과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은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과 '주요순환계질환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 및 '초기집중보장형프리미엄클래스Ⅱ암주요치료보장(상급종합병원플러스)특약' 등 12종을 탑재한다.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통합암Ⅲ진단특약', '급성심근경식증진단특약', '뇌출혈진단특약'을 더해 3대 질환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전환제도'도 활용 가능하다. 이는 종신보험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 형태로 미리 받는 방식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전환할 수 있고, 신청은 1회에 한한다.
삼성생명은 '요양시설 입소 상담 서비스'와 가족 대상 암·치매 유전자 검사 우대가 적용 등 치료 후 회복을 지원하는 건강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암진단을 받은 고객에게 보험수익자의 의사에 따라 보험금 대신 암스크리닝검진예약권을 제공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 토스인슈어런스, 공식 홈페이지 새단장
토스인슈어런스가 토스 유저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재구성했다.
웹 상담 신청은 1분 안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상담 받아보기' 버튼을 누르고 통신사 본인인증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확인 메세지가 전송되고, 1~2일 안에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가 매칭된다.
토스인슈러언스는 이번 리뉴얼로 고객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웹 채널 오픈 하루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급증했고, 신규 계약도 체결됐다.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인공지능(AI) 답변 최적화, 검색 엔진 최적화로 고객 편의성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 상담을 원하는 순간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전문가와 연결되는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