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에 따른 통지 및 사과문'. 사진=서강대 홈페이지 캡처
서강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의 개인정보 약 18만건이 유출됐다.
15일 서강대는 디지털정보처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14일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하여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의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며 “본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구성원 여러분께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크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항목은 학번(사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이다. 고유식별정보 및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유출 사고는 지난 11일 해외의 비인가 IP 접근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교육부 등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사고 인지 즉시 공격 IP 차단 후 해당 서비스 접근 제한 및 망분리를 진행했다"며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및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강대는 “본교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