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을지연습 현장 찾아 비상대비 체계 점검
청송 햇사과 첫 경매 ‘활기’…2026년산 본격 출하
청송군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비상근무자 격려
◇경북도의회, 을지연습 현장 찾아 비상대비 체계 점검
-의장단·상임위원장 등 충무시설 방문…훈련 상황 살피고 근무자 격려-
▲경북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2026년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지역 비상대비 체계와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대변인, 각 상임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브리핑을 통해 주요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비상대비 태세를 살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과 현장훈련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의 민심 안정과 전재민 수용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안동다목적댐과 청송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도 진행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김희수 의장은 을지연습이 국가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상북도의회도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 구축과 도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햇사과 첫 경매 '활기'…2026년산 본격 출하
-아오리·홍로 1천419상자 전량 낙찰…평균 경락가 10만632원-
▲청송군농산물공판장 개장과 함께 2026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 했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지역 사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이 올해 첫 경매를 시작하며 2026년산 사과 출하의 문을 열었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공판장에서 올해 생산된 햇사과를 대상으로 첫 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중도매인과 출하 농가 등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사과 유통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경매 물량은 아오리와 홍로 등 모두 1천419상자로, 상자당 20㎏ 기준이다. 출하된 사과는 중도매인들의 응찰을 거쳐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특히 첫날 평균 경락가격은 20㎏ 한 상자당 10만632원으로 집계돼 올해 사과 가격 형성과 향후 출하 동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은 해마다 취급 물량을 확대하며 지역 사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선별·경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군은 앞으로 출하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공정한 경매와 원활한 유통에 중점을 두고 공판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성껏 생산한 사과를 믿고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산 청송사과가 제값을 받고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상태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판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비상근무자 격려
-심상휴 의장 “민·관·군·경 협력 강화해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해야"-
▲청송군의회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피고 비상근무에 나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제공=청송군의회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피고 비상근무에 나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훈련 진행 상황과 주요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과정과 기관별 대응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훈련 기간에는 전시 직제 편성을 비롯해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민방공훈련 등 다양한 비상대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관·군·경의 역할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훈련 관계자들에게 형식적인 연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자세로 각자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서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시 행정체제의 전시 전환부터 각종 실제 대응 절차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지역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