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한실공원 달군 ‘한여름 사이다 콘서트’…주민들에게 시원한 활력 선사
대구 남구, 민방위 대피훈련 연계 폭염 대응 캠페인…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대구 북구, 민간 어린이집 교직원 400명 ‘화합 한마당’…하계연수 개최
대구보건대, 동대구역서 시민 건강 챙겼다…지역주민·열차 이용객 350여 명 참여
대구도시개발공사, 한여름 김장으로 취약계층에 온정…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
신보-하나은, 청년 창업기업에 1000억 원 보증 지원…초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
달서구, 한실공원 달군 '한여름 사이다 콘서트'....주민들에게 시원한 활력 선사
▲지난 22일 오후 7시 한실공원에서 '한여름 사이다 콘서트'를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한실공원에서 '한여름 사이다 콘서트'를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흥겨운 '고고장구'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트로트 가수 채서윤을 비롯해 임수현, 장진철, 이새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출연진은 흥겨운 세미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음악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도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등 특정 공간에 머물던 문화예술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도 됐다.
달서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월곡근린공원에서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열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가족·이웃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민방위 대피훈련 연계 폭염 대응 캠페인....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지난 20일 '2026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해 앞산네거리 일원과 현충로역에서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대구남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2026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해 앞산네거리 일원과 현충로역에서 폭염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 등 지역사회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앞산네거리와 현충로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물품인 얼음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지역 내 무더위쉼터 위치 및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주민들이 필요할 때 무료로 양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폭염 예방시설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특히 캠페인을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폭염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무더위쉼터와 양심양산 등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남구는 올해 노후 파라솔형 그늘막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전면 교체했다.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 북구, 민간 어린이집 교직원 400명 '화합 한마당'....하계연수 개최
▲지난 2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민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하계연수 놀아봄, 즐겨봄, 함께해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공=대구 북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지역 민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민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하계연수 놀아봄, 즐겨봄, 함께해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계연수는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이집 간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근수 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혁 북구의회 의장, 한상열 복지보건위원장과 복지보건위원회 위원 4명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고, 서로 교류하며 유대감을 높였다.
북구청은 이번 행사가 보육 현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화 대구 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큰 위로와 보람을 느꼈다"며 “오늘 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 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보육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보육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동대구역서 시민 건강 챙겼다 ......지역주민·열차 이용객 350여 명 참여
▲지난 21일 동대구역 탑승구 입구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과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들이 지역주민과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대구역 건강체험 Day'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구보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동대구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공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동대구역 탑승구 입구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지역 주민과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동대구역 건강체험 Day'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하면서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학과와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를 비롯해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가 참여해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물리치료학과와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는 참가자들의 신체 균형 상태를 살펴보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1분 스트레칭'과 무료 테이핑도 진행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도왔다.
치위생학과는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과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정보도 전달했다.
간호학과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는 '퀵 퍼스널컬러' 체험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열차 이용객 약 350명이 방문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대학의 보건의료 전문성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해 8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및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DHC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한국철도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대상을 지역 주민과 열차 이용객까지 확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한여름 김장으로 취약계층에 온정......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
▲지난 20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공=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연말보다 나눔의 손길이 줄어드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 나눔이 집중되는 연말과 달리 상대적으로 식료품 지원이 부족한 여름철에 마련됐다.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다.
봉사활동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가구별로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마련한 김장김치 900㎏은 상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아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생명 나눔 단체헌혈, 복지관 무료급식 지원, 재난·폭염 대응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 청년 창업기업에 1000억 원 보증 지원...초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
▲강승준(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21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청년기업 지원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용보증기금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이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1일 하나은행과 '청년기업 지원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우대 금융상품을 도입해 창업 초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금융지원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하나은행이 출연하는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면서 보증금액이 3억 원 이하인 유망 청년 창업기업이다.
신보는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와 연 0.3%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
여기에 하나은행이 보증료 0.3%포인트를 지원하면서 기업이 실제 부담하는 보증료는 전액 감면된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증료 등 초기 비용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과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들이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