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가평서 열려…31개 시군 4천200여 명 참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결특위, 2026년 제2회 추경안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 발표…지자체 협력 강화
경기도, 오산 세마역 인근 청년 매입임대주택 121호 준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문해교육 홍보관 운영
◆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가평서 열려…31개 시군 4천200여 명 참가
추미애 경기지사 “장애를 장벽 만드는 사회 환경 바꾸고 체육 인프라 확충할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주요 참석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의 한마당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8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막을 올렸다. '힐링 더 가평, 포용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1천957명과 보호자·임원 2천319명 등 총 4천2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 지적, 청각,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슐런, 태권도, 쇼다운 등 총 19개다.
28일 개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도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수어공연과 휠체어댄스가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 이후에는 노라조와 장윤정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격려를 보내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때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추 지사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를 장벽으로 만드는 사회적 환경 자체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뜻을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일상 공간 근처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반다비체육센터와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장애 유형에 맞춘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 인력을 확충해 거주지나 장애 유형으로 인한 운동 기회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일정과 상세 경기 정보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공식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2027년 제21회 대회는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궁'이 새 종목으로 추가된다. 경기도는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결특위, 2026년 제2회 추경안 사전설명회 개최
42조 2천420억 원 규모 예산안 심사 대비…9월 11일부터 본격 진행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의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예결특위는 8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전설명회를 열어 경기도의 재정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승기 위원장과 윤충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제393회 임시회에서 총 42조 2,42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세 감소 등으로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도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추경 심사가 제12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결특위의 첫 의정 활동이자 민선 9기 경기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 심사는 제393회 임시회 기간인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 경기도교육청,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 발표…지자체 협력 강화
안민석 교육감 제5호 결재 사업…9월 9일 경기도청과 협약 체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5호 결재인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제5호 결재 정책으로, 기존 행정 관행과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해 학생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은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벽깨기 협약식과 벽깨기 협력관 등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벽깨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에듀버스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청과 지자체 사이에서 교육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협력관 제도'를 도입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제도적·구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학교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9일 원동초등학교에서 경기도청과 '벽깨기 협약식'을 열고 10대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초지자체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도, 오산 세마역 인근 청년 매입임대주택 121호 준공
시세 30~50% 수준 임대료 적용…최장 10년 거주 가능·11월 입주자 모집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산시 세교동에 조성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121호를 지난 10일 준공하고 오는 11월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준공된 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에 위치한 1개 동 121호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주변에 상업시설,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임대 조건은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정해진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을 거쳐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사전 매입을 약정한 뒤 공공이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이 적용됐다. 완공 후 사들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초기 공정부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지와 주택 품질을 철저히 확인해 우수한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문해교육 홍보관 운영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참가…디지털 체험·자체 개발 교재 선보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2026년 문해의 달 기념 평생교육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과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관을 운영했다.
진흥원은 행사 첫날인 27일 열린 '2026년 문해의 달 기념 평생교육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인문해교육 지원 및 디지털 문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시 기간 진흥원은 '경기도 문해의 첫걸음, 디지털로 한걸음'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활용한 병원 예약과 카페 음료 주문 등을 익히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문해시화전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초등 보조 교재 '더하기' 시리즈와 예비중학 '디딤' 시리즈 등 디지털 교재가 전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력형 부스를 통해서는 지역별 우수 성과사례를 전달했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도의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계기라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배움이 이어지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