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 316세대 준공
경기도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메달 73개 수확
수원시립합창단,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 개최
용인시, 가족 소통 돕는 ‘마음을 잇는 소통 교육’ 개강
화성시, ‘2026 제2회 화성재즈페스티벌’ 성료
◆ 경기도,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 316세대 준공
주거·업무 연계 단지 조성…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주거 안정 도모
▲경기광주역 인근에 들어선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조감도. 주거시설인 통합공공임대주택 2개 동과 지식산업센터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광주역 인근에 조성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가 31일 준공됐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광주시 역동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에 지하 3층~지상 24층, 4개 동 규모로 들어섰다. 이 중 2개 동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가 입주하며, 나머지 2개 동은 지식산업센터인 'GH biz&경기광주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지는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주거와 일자리를 가까운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적용된다. 최대 거주기간은 10년이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주거와 일자리를 한 공간에 연계한 공공주택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도민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메달 73개 수확
금 5·은 4·동 19개 등 거둬…안산공업고, 기관상 '은탑' 수상
▲'2026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무대에 오른 경기도교육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 등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1개 직종, 1,67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학생 선수 100명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펼쳤다.
직종별로는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웹디자인 및 개발,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경기항공고등학교가 가구 직종에서 금메달을 배출했다. 특히 안산공업고는 3년 연속 동탑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2위 기관상인 은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비롯한 청년 기능인들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세계기능올림픽 등 국제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기능인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후속 훈련과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수원시립합창단,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 개최
시민 합창단과 함께 무대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마련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야외에서 즐기는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Sing-along)'이 28일 저녁 수원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이 아마추어 수원시민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과 노래를 부르는 시민 화합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 모두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형태로 진행됐다.
김보미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은 이날 공연은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와 현대무용팀(Orbit Project)이 협연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다양한 명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가을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가족 소통 돕는 '마음을 잇는 소통 교육' 개강
그림책 테라피·비폭력 대화법 과정 운영…10월 전문가 특강도 개최
▲용인시가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마음을 잇는 소통 교육' 안내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수지구 소재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가족 간 갈등 해소를 지원하는 '마음을 잇는 소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는 대화 방식을 배워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과정인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감상과 대화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어 운영되는 '갈등을 줄이는 비폭력 대화' 과정에서는 올바른 소통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오는 10월 21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자녀 교육 전문가 이은경 강사의 '상처주지 않고 마음을 잇는 말공부' 특강도 열린다. 초등학교 교사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자녀 대화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이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2026 제2회 화성재즈페스티벌' 성료
봉담2생태체육공원서 개최…시민 1천여 명 참여 속 진행
▲'2026 제2회 화성재즈페스티벌'에서 조준형 퀄텟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난 29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제2회 화성재즈페스티벌'을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조준형 퀄텟이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YE.Z(장예지)와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는 가수 이영현이 올라 'Butterfly',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체념' 등 대표곡을 부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음색을 지닌 음악가들의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재즈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에서 문화의 힘을 확인했다며, 화성재즈페스티벌이 시민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대표 문화행사이자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축제로 성장할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