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1만명에 키오스크 가르쳤다…맥도날드 권순빈 점장, 교육부 장관상 수상

송민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31 17:15
맥도날드 창원시티세븐점 권순빈 점장이 지난 27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문해교육 유공 표

▲맥도날드 창원시티세븐점 권순빈 점장이 지난 27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문해교육 유공 표창'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매장에서 시니어에게 키오스크 쓰는 법을 가르쳐온 점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권순빈 창원시티세븐점장으로,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7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서 창원시티세븐점 권순빈 점장이 문해교육 유공 표창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2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권 점장은 매장에서 이뤄진 시니어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교육을 함께 운영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로 뽑혔다.



기업 차원의 활동도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한국맥도날드는 2023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디지털 문해교육용 키오스크 교재를 개발하고 현장 실습 교육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의 시니어가 교육에 참여했다.


서영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은 “한국맥도날드는 교재 개발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 전국 각지의 매장에서 현장 실습에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인 문해력 사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민관 협업 사례를 계속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모두에게 열린 매장'을 목표로 매장 환경을 꾸려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음성 키오스크를 전국 매장에 설치했고, 주문한 메뉴를 테이블로 직접 나르는 '테이블 서비스'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맥도날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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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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