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美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공급…19%대 급등

최태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7 09:45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의 모습. 사진=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주가가 7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두산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를 공급하며 미국 전력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1분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27%(8450원)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일 하이엑시엄과 5014억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70% 넘게 올렸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주로 중장기 외형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이번 수주로 발전 효율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보다 낮은 인산형 연료전지도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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