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싱가포르에 4번째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개관…아태 거점 구축
KT&G '릴',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2분기 스틱 점유율 48.2% 기록
롯데웰푸드, '설레임런' 3300명과 성료…기안84와 10km 완주
삼립, 신한은행과 '상생펀드' 350억원 확대…협력사 우대금리 지원
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감사의 간식차'…올해 17개 소방서 방문
빙그레, '제39회 어린이 그림잔치' 10월17일…주제 '독립'으로 개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W컨셉·29CM 등 입점
KGC,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5회 연속 인정…403개 항목 역량 입증
잭 다니엘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위스키 6년 연속 1위…77만명 참여
▲CJ제일제당이 식품 조미소재 사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열었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아태 기술지원 거점…현지 맞춤 적용부터 상용화까지
CJ제일제당이 식품 조미소재 사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를 열었다. 고객사가 있는 해외 현지에서 밀착형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 센터는 '테이스트앤리치'와 '씨제이타이드', '애드미 핵산 솔루션' 등 CJ제일제당의 조미소재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해 맛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싱가포르 센터는 한국과 미국 시카고, 네덜란드 바헤닝언에 이어 네 번째로 구축된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조미소재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를 앞세워 인근 국가 고객과의 기술 교류·협업을 늘리고 아태 시장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에는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연구단지의 센터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고, 2~4일 인근 고객사를 초청해 주요 조미·영양소재와 적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상인 KT&G NGP 국내사업센터장(오른쪽)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 KT&G, 디바이스·스틱 경쟁력으로 리더십…2분기 점유율 48.2%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했다. 기술 혁신과 시장 리더십을 앞세워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KT&G는 2017년 독자 전자담배 플랫폼 '릴'을 론칭한 이후 '솔리드'와 '하이브리드', '에이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왔다. 이달 15일 출시 예정인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에는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최대 3초까지 줄였다.
디바이스 경쟁 우위와 스틱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리더십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은 약 48.2%를 기록했다.
KT&G는 출시 10년차를 맞은 '릴'의 성장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공간 '릴 아카이브'를 서울 대치동 KT&G타워에 열었고,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함께 전용 스틱 '나우' 5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인 KT&G NGP 국내사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제품 혁신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주최 2026 설레임런 행사에서 기안84가 참가자들과 함께 10km 레이스 출발을 앞두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참가 규모 3300명으로 확대…코스 곳곳 '쿨링' 경험
롯데웰푸드가 지난 5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체험형 러닝 이벤트 '설레임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설레임런은 러닝과 아이스크림을 결합해 달리는 과정에서 설레임만의 시원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참여형 행사다. 당초 3000명 규모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높은 관심에 힘입어 3300명으로 규모를 늘렸다.
행사는 10km 정식 기록 측정 대회로 진행됐고, 설레임 모델 기안84도 참가자들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설레임의 '쿨링'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해 러닝의 재미를 살렸다.
레이스 이후에는 O/X 퀴즈와 럭키드로우 등 애프터 행사도 열어 참가자들이 러닝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도록 했다.
◇ 삼립, 상생펀드 70억 증액…협력사에 1.4%p 우대금리
삼립이 신한은행과 함께 운영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상생펀드' 규모를 70억원 늘려 350억원으로 확대한다.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삼립은 신한은행과 맺은 '협력기업 동반성장 상생협약'에 따라 상생펀드를 단계적으로 키워 왔다. 2016년 200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 280억원, 올해 350억원까지 규모를 늘리며 상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립이 신한은행에 예치한 정기예금 이자 수익 등을 활용한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삼립 협력사들은 시중 대출 금리보다 약 1.4%포인트(p) 낮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상생펀드 확대는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속가능경영(ESG) 전략의 하나"라며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하이트진로 특판북부지점 김찬석 지점장(가운데 왼쪽)과 광진소방서 이은규 서장(가운데)이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재난 대응 노고 지역 방문…간식차·경품 제공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간식차' 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올해 총 17개 소방서를 찾으며, 지난 2일 광진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5개 소방서를 방문한다.
하반기에는 산불과 대형사고, 가뭄, 홍수 등 국가재난 대응에 노고가 컸던 지역을 찾는다. 광진소방서와 대구 강서소방서, 경북 의성소방서, 부산 기장소방서, 경남 함양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스테이크와 샐러드, 컵과일, 타코야끼, 쿠키,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황동잔, 테라X손흥민 아이스백, 두꺼비 커플 잔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현직 소방공무원 격려와 함께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폭염과 재난 현장에서 애써 준 소방공무원께 힘이 되고자 하반기 일정을 준비했으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빙그레가 '제39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10월1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연다. 사진=빙그레
◇ 빙그레, 백범 150주년에 '독립' 주제…유치원·초등생 3000명 모집
빙그레가 '제39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10월1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연다. 어린이가 그림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대표 문화 행사다.
이번 그림잔치에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린보이 서커스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태권도 공연, 담벼락 낙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빙그레 왕국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해인 만큼, 이를 반영한 포토존과 엽서 이벤트를 열어 행사 주제인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참가 접수는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7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하며,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유롭게 '독립'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자리로, 온 가족이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가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판매 채널을 주요 버티컬 플랫폼으로 넓힌다.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온라인 넘어 오프라인까지…'오늘의집' 쇼룸 진출
신세계푸드가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의 판매 채널을 주요 버티컬 플랫폼으로 넓힌다. 이커머스에서 인기를 끈 제품을 다양한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해 고객층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는 W컨셉과 29CM 등 주요 버티컬 플랫폼에 잇따라 입점했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의 전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경험도 강화한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의 북촌 쇼룸에 진출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신세계푸드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판매 채널을 계속 확대해 베키아에누보의 고객층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KGC R&D센터. 사진=KGC
◇ KGC, 2010년 최초 인정 이후 지속…7개 분야 403개 항목 인정
KGC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KOLAS)에서 5회 연속 인정을 획득했다. 글로벌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KGC는 KOLAS 재평가를 거쳐 5회 연속 인정을 받았다. 2010년 최초 인정 이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인정으로 7개 분야와 12개 시험규격, 403개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KOLAS는 국가기술표준원이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의 시험 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공인시험기관은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재평가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지속적인 시험·분석 역량과 품질시스템 관리가 요구된다.
KGC는 이번 인정으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품질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다시 확인했다.
▲'잭 다니엘스'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위스키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한국브라운포맨
◇ 잭 다니엘스, 하이볼·음악으로 접점 확대…77만 명 투표로 1위
한국브라운포맨의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위스키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이 상은 대국민 소비자 투표로 뽑으며, 올해는 77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잭 다니엘스는 '대담하고 독립적인'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해 왔다. 이런 철학을 소비자가 일상과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플레이버스 라인을 중심으로 '해피 아워, 잭 아워' 캠페인을 펼치며 부담 없이 즐기는 하이볼 경험을 넓히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잭 다니엘스럽게'의 하나로 음악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 2025'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음악과 문화를 매개로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있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6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잭 다니엘스만의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