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9 17:49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탐방로 9.2km 11일 전면 재개
경기도의회 상임위 현장행보…문화시설·교통SOC 점검
경기 특수교육대상 학생 21명,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1~12일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개최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탐방로 9.2km 11일 전면 재개

방집중호우 수해 복구 완료…친환경 공법 적용해 안전성과 경관 확보


수해 복구 공사를 마치고 재개통을 앞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과 출렁다리 전경. 제공=경기도

▲수해 복구 공사를 마치고 재개통을 앞둔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과 출렁다리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통제됐던 용추계곡 탐방로 9.2km 전 구간의 재해복구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1일 다시 문을 연다.


앞서 경기도는 폭우로 인해 소릿길과 명품계곡길 등 주요 탐방로 및 시설물이 유실되자 출입을 제한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복구공사에 착수해 산사태 재발을 막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면 경사를 완화하는 한편 자연석을 활용한 '꽂아쌓기' 방식을 적용해 호안 시설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자연석 사이를 와이어로 고정하고 배면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집중호우 저항력을 높이면서 원형 경관을 보존했다.



서울 우면산 산사태 복구 이력을 지닌 산림조합중앙회가 시공을 담당했으며, 개통을 앞두고 공원 근무자들이 계곡 내 수해 잔해물 7톤을 수거하는 등 현장 정비를 마쳤다. 이용객은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소릿길을 지나 명품계곡길 종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편도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연인산도립공원을 한층 안전하게 정비해 전 구간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상임위 현장행보…문화시설·교통SOC 점검

문화체육관광위 3일간 문화기관 방문…건설교통위 철도·도로 현장서 추경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는 8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는 8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가 문화시설과 철도·도로 건설 현장을 잇달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는 8일 용인과 이천 지역 주요 문화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 현장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일정은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기관 운영 실태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사업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첫날 용인의 '경기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와 '경기국악원'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이천 '한국도자재단'에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부위원장은 문화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부위원장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 준비를 끝까지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채신덕(더불어민주당, 김포2) 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일(수)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이어 10일(목)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관광공사(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하고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 경기북부분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7일 경기북부분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제공=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는 7일~8일 현장정책회의를 열어 철도·도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7일 도봉~옥정선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찾았다.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15.1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총 사업비는 8935억 원이다. 2029년 말 시설공사 완공 및 개통이 목표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는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추경 예산안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8일에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 현장을 시찰한 뒤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살폈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은 양주 장흥면 부곡리와 백석읍 홍죽리를 잇는 연장 6.3km(2차로) 도로로 총사업비 956억 7300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고찬석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계기로 의회와 집행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도 재정상 감액추경이 민생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추경 심의 과정에서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 특수교육대상 학생 21명,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가

정보경진 및 e스포츠 16개 종목서 전국 시·도 대표와 기량 겨뤄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가 열린 행사장 전경. 제공=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가 열린 행사장 전경. 제공=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대표 학생 21명이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과 실생활 정보화 역량 제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마련된다.


출전 학생들은 지난 6월 5일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정보경진대회 부문 8명과 e스포츠대회 부문 13명 등 총 21명이다.


정보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아래한글(ITQ)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파워포인트(ITQ), 스마트 검색, SW코딩,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기초 소양 등 8개 종목에서 역량을 선보인다. e스포츠대회 부문 역시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모두의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폴가이즈,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일부 e스포츠 종목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르는 통합 방식으로 진행돼 상호 교류와 협동심을 다진다.


황대섭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출전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1~12일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개최

자원순환 가치 전파하는 참여형 행사…체험·공연·이벤트 다채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공=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공=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도내 업사이클 기업 9개사가 참여해 폐플라스틱과 폐섬유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협력하여 폐가전 수거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탬프 투어와 병뚜껑 교환, 행운권 추첨 등의 현장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일자별 프로그램으로는 11일에 유치원 대상 자원순환 사생대회와 초·중등부 업사이클 쿠킹 클래스가 열리며, 12일에는 가족 단위 체험 교육과 야외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상세한 일정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본부장은 도민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업사이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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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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