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경북개발공사-경북도의회

정재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9 17:16

경북 한지, 파리디자인위크 무대 오른다…한불 작가 협업 ‘한지마니아’ 개막
경북도, 국회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처리 요청
안동에 대규모 산림자원 공급기지 구축…연간 50만 톤 처리체계 마련
경북교육청,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287명 뽑는다…9월 28일부터 접수
경북 학생평가 ‘정답 찾기’서 ‘생각 표현하기’로…AI 활용도 확대
경북교육청,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교육지원청 담당자 50여 명 연수
경북개발공사, 정보보안·개인정보 국제인증 확보…‘3중 보안체계’ 구축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초우회’ 첫발…정당·지역 넘어 의정 협력


◇경북 한지, 파리디자인위크 무대 오른다…한불 작가 협업 '한지마니아' 개막


경북 한지, 파리디자인위크 무대 오른다

▲개막을 이틀 앞둔 8일에는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전시장을 찾아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출처=청와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의 전통 한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예술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모습으로 세계 관람객을 만난다.


경북도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한지 특별전 '한지마니아(HANJIMANIA)'가 10일 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국가유산박물관(오텔 드라마린)에서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프랑스 국가유산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인 '파리디자인위크' 공식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안강은 전시감독과 프랑스 카트린 뤼로 전시감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장에는 문경과 안동에서 생산된 전통 한지를 활용해 프랑스 디자이너 6명과 한국 작가 11명이 함께 제작한 조명과 오브제 등 공예작품 17점이 소개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 원지도 함께 전시해 한지의 제작 전통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유산 한지 장인 김삼식이 제작하는 문경 전통한지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도 활용되고 있어 경북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개막을 이틀 앞둔 8일에는 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전시장을 찾아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한지를 매개로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이 창의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데 의미를 부여하고, 오는 12월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경북도는 전시 기간 한불 한지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제 문화예술계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말 예정된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발표를 앞두고 국제적인 공감대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지가 오랜 세월 이어온 경북의 문화유산인 동시에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미래 자원이라며, 이번 파리 특별전을 계기로 경북 문화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한지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국회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처리 요청


경북도, 국회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처리 요청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신속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했다.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정치권 설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신속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단순히 두 지역의 행정구역을 합치는 차원을 넘어 수도권 중심의 국가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드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이 자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행정통합을 통해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면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영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통합 추진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을 나타내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다른 지역의 행정통합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9월 정기국회를 특별법 처리의 주요 분기점으로 보고 법사위원과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법안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도 지난 7월 만나 특별법의 9월 정기국회 통과에 공동 대응하기로 한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는 국회 설득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동에 대규모 산림자원 공급기지 구축…연간 50만 톤 처리체계 마련


안동에 대규모 산림자원 공급기지 구축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개요.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산림 부산물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 산림자원 수집·가공 거점이 안동에 들어선다.


경북도는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사업'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심사를 통과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11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구미 국가1산단 구조고도화,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포항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네 번째 선정이다.


약 3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시, LX인터내셔널 등이 협력해 추진한다.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롯해 산불과 재선충 피해목 등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목재자원을 모아 선별한 뒤 목재칩으로 가공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에는 연간 약 42만 톤의 목재칩을 파쇄하고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외부에서 확보하는 8만 톤을 더해 모두 50만 톤 규모의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비 지원도 병행한다. 굴삭기와 우드그랩 등 벌목·집재 장비를 지역 업체에 대여해 산림작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도 지원한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인 129만㏊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안동 센터를 기반으로 버려지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산림자원을 안정적인 산업 원료로 전환하고, 향후 관련 공급망을 경북 북부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경북도 경제혁신추진단이 24억3천만 원을 직접 출자하고 안동시는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2026년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1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림 부산물과 피해목을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바꾸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민간의 사업 역량과 정책금융을 결합해 안동을 산림산업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교육청,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287명 뽑는다…9월 28일부터 접수


경북교육청,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287명 뽑는다…9월 28일부터 접수

▲경북교육청은 9일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287명을 신규 선발한다.


경북교육청은 9일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교사 모집 인원은 유치원 51명과 초등학교 192명, 특수학교 유치원 6명, 특수학교 초등 38명 등 모두 287명이다. 초등학교 모집 인원 가운데 10명은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전체 선발 규모는 지난해 369명보다 82명 줄었다.


사립학교 교원은 2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교사 2명과 특수학교 초등교사 2명 등 모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실시하며, 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정돼 있다. 모든 시험 절차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발표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 과목, 제출서류를 비롯한 세부 내용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학생평가 '정답 찾기'서 '생각 표현하기'로…AI 활용도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학생의 지식 습득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와 탐구, 표현 과정을 살펴보는 학생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 선주고등학교에서 '2026 경북 학생평가 혁신 지원단' 첫 협의회를 열고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AI 기반 평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원단에는 수석교사를 비롯해 IB 코디네이터와 교육과정·학생평가 분야의 경험을 갖춘 현장 교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IB 평가 방식과 AI 활용 가능성을 분석해 경북형 학생평가 모델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첫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평가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IB에서 사용하는 평가 문항과 루브릭, 평가기준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비교해 학생의 사고 과정과 성장까지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평가 전문단'을 운영하며 지난 7월과 9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앞으로 문항 설계부터 루브릭 개발, 채점, 피드백까지 실제 학교에서 필요한 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와 워크숍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반 평가 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오는 11월 다른 시·도교육청과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이후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시스템은 AI가 교사의 평가를 대신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항·루브릭 설계와 채점, 피드백 등을 보조하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의 학생평가는 단순히 아는 내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어떻게 사고하고 탐구하며 표현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교사의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평가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교육지원청 담당자 50여 명 연수


경북교육청,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은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장학사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하반기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원 인사업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연수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에서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장학사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하반기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원 인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들이 관련 법규와 행정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 교육지원청이 동일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인사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자세를 시작으로 인사 관련 법규, 근무성적평정, 교원 복무, 계약제 교원 관리, 승진과 자격, 전보, 정·현원 관리, 호봉 획정, 상훈·징계, 교육활동 보호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규정 전달에서 벗어나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2026 교육공무원 인사실무(초등)' 장학자료를 활용해 나이스(NEIS) 인사기록 관리 등 구체적인 실무 처리 절차를 안내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지원청별 업무 처리의 편차를 줄이고 담당자 간 사례와 경험 공유를 활성화해 투명하고 일관된 교원인사 행정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 인사가 교직원의 권익과 학교 운영뿐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담당자들이 원칙과 기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개발공사, 정보보안·개인정보 국제인증 확보…'3중 보안체계' 구축


경북개발공사, 정보보안·개인정보 국제인증 확보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3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701'을 처음 취득 했다. 제공=경북개발공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인증을 동시에 확보하며 디지털 보안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3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701'을 처음 취득하고 기존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인증인 'ISO/IEC 27001' 사후심사도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표 홈페이지가 보유하고 있는 'e-Privacy(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도 유지하면서 공사는 지방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3개 인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ISO/IEC 27001은 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ISO/IEC 27701은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이용과 보관, 파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평가한다. e-Privacy 인증은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관련 법규 준수와 보호조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이번 인증 심사 대상에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와 통합정보시스템, 모바일 업무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그동안 자체적인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가동하면서 내부심사와 개선 활동을 지속해 왔다.


정보자산 관리와 개인정보 보유기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환경에 맞춰 보안성 검토를 강화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혁 사장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이 도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초우회' 첫발…정당·지역 넘어 의정 협력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초우회' 첫발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는 지난 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3대 출범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의회 김예영 도의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이 의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는 지난 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3대 출범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간담회에는 이종평 초우회장을 비롯한 초선의원들과 김희수 의장, 이춘우·박순범 부의장, 연규식 대변인,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초우회의 출발을 함께했다.


초우회는 초선 도의원들이 소속 정당과 지역구에 관계없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종평 회장을 비롯해 이동협·마정연 부회장, 송병길·서재원 고문, 장명수 감사, 김예영 총무 등 임원진이 소개됐다. 이어 모임 구성 과정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 활동 계획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초우회는 앞으로 두 달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해 도정과 의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초선의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종평 회장은 정당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의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초선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jjw5802@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