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풍향계]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MOU 外

박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0 16:30
KB금융그륩과 블룸버그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륩과 블룸버그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확대


KB금융그룹은 금융정보·기술 기업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전 세계 자본시장 참여자들과 축적해 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블룸버그의 금융정보·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양사는 중장기적인 신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B금융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시장 역량뿐만 아니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블룸버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 발달장애인 작가와 인천 봉수초 통학로 벽화 봉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예술가 이도원 작가(가운데)가 통학로 벽면에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인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을 모티브로 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예술가 이도원 작가(가운데)가 통학로 벽면에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인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을 모티브로 한 벽화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 그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통학로의 노후화된 벽면을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동심이 가득하고 생동감 있는 벽화로 구성해 쾌적한 인천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에서 지난 2025년 아동·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도원 작가가 직접 참여해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도원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 명은 벽화 작업에 앞서 채색 방법과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약 3시간에 걸쳐 벽화 조성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날 벽화 디자인에는 이도원 작가의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이기도 한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 작품이 활용됐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참여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육성 개시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에서 (왼쪽 1열 5번째부터)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안성우 500글로벌 총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행사에서 (왼쪽 1열 5번째부터)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안성우 500글로벌 총괄파트너와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실리콘밸리 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열고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글로벌(500Global)'과 공동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소프티오닉스, 튜나블바이오시스템즈, 청방코리아, 바이어코리아, 포지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 투자금 지원과 총 12주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국내에서 4주간 기업진단과 멘토링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미국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에서 8주간 투자유치 IR,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등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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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지성 기자 입니다. 금융부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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