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문화재단-인천신용보증재단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1 01:49

인천시, ‘제44회 문화상’ 9개 부문 후보자 추천 접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공항 소음 피해 옹진군 북도면 대책 마련 촉구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3·4급 정책리더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인천문화재단, 카페와 서점서 청년 예술작품 선보여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구 소상공인 재해 피해·디지털 소외 지원 강화


◆ 인천시, '제44회 문화상' 9개 부문 후보자 추천 접수

학술·예술·체육·언론 등 향토문화 공헌자 발굴… 9월 23일까지 접수


'2026년 제44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

▲'2026년 제44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도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제44회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학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언론 등 모두 9개 분야다. 후보자 추천은 인천시장과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교육감, 군수·구청장 및 인천시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이뤄진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면서 시·도 단위 이상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했거나, 대외 활동을 통해 인천의 위상을 높인 문화예술인이면 대상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현지조사 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반명함판 사진,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9월 23일까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는 분과위원회 1차 심사와 종합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12월 초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린다.


박혁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시 문화상이 지역의 문화 예술적 자긍심을 높여 온 공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상이라며,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했다.



◆ 신영희 인천시의원, 공항 소음 피해 옹진군 북도면 대책 마련 촉구

전담부서 신설·지원센터 개소·소음부담금 도입·연도교 건설 등 4대 현안 제안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있는 신영희 시의원. 제공=인천시의회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있는 신영희 시의원.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10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의 극심한 소음 피해 실태를 전하며 시 차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영희 시의원은 장봉도와 신시모도 등 북도면 주민들이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대형 화물비행기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수면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천공항의 누적 항공기 이착륙 편수는 28만6천962편이며, 지난 7월에는 하루 평균 1천205회의 항공기가 운항해 주민들의 일상과 민박업 등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거둔 지방세 누적액이 1조1천435억 원에 달하고 매년 수백억 원에서 최대 1천3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소음 피해 지원을 위한 재정 투입에는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피해 해결을 위한 4대 요구안으로 공항소음대책 전담부서 신설, 시 직영 주민지원센터 설치 및 내년 본예산 반영, 항공기 소음부담금 도입을 위한 법 개정 추진과 소음대책지역 기준 완화,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을 제시했다.


신영희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북도면 주민들에게도 보장돼야 한다며, 공항 관련 세수 일부를 주민 지원에 우선 배정하도록 시 집행부의 결단과 실천을 촉구했다.



◆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3·4급 정책리더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직급 맞춤형 교육 통해 인천교육 비전 정립과 소통 리더십 도모


2026년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비전리더) 직무연수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앞줄 가운데)과 연수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교육

▲2026년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비전리더) 직무연수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앞줄 가운데)과 연수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손재윤)이 8일부터 9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3·4급 신규 정책리더 34명을 대상으로 '비전리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정책리더의 성과 중심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인천교육의 미래 추진 과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도성훈 교육감의 특별강연과 함께 미래 인재상 통찰, 성과 중심 조직관리, 자기 성찰형 소통 리더십, 현안 진단 워크숍 등 실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기일수록 '읽걷쓰AI'를 바탕으로 인간다움과 개성을 지키는 교육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실적 나열을 넘어 성과를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교육 수요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을 주문했다.


교육연수원 측은 신규 리더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7일 5급 신규 정책리더 36명을 대상으로 '성과리더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인천문화재단, 카페와 서점서 청년 예술작품 선보여

제물포구·부평구 일상공간서 '아트·T 인천' 프로젝트 추진


제물포구 일상공간 전시를 알리는 '아트·T 인천' 공식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재단

▲제물포구 일상공간 전시를 알리는 '아트·T 인천' 공식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재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공간 미술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Tea, Talk, Tour'를 주제로 기획돼 시민들이 도심 곳곳의 친숙한 공간에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미술관을 벗어나 카페와 서점 등 생활 밀착형 장소로 무대를 넓혔다. 총 159점의 작품이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차를 마시거나 독서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제물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8월 말부터 10월 11일까지 wknd hous, 브레댄코 월미도점, 개항도시 커피마을, 우물옆그집, 서점 마계, 도든아트하우스, 관동오리진, 더선셋카페 등 8개 공간에서 인천 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시민과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Tea & Talk'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작가가 창작 의도와 과정을 소개하는 첫 행사는 9월 17일 오후 3시 제물포구 wknd hous에서 열리며, 두 번째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3시 부평구 카페 고집에서 마련된다.


한편 '2026 아트·T 인천'의 두 번째 시즌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부평구 일대에서 시작된다. 재단은 부평구의 일상 공간으로 전시 무대를 넓혀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구 소상공인 재해 피해·디지털 소외 지원 강화

유관기관 및 상인단체와 라운드테이블 열고 선제적 원스톱 협력망 구축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계양구 상권 활성화 라운드테이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계양구 상권 활성화 라운드테이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9일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역 상권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6 제1차 계양구 상권활성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덕희 계양지점장, 김윤미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장, 홍의희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차주환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최형우 계산시장 상인회장, 이손희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주리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관 간 협력망을 다지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재해 피해 복구 지원과 디지털 취약계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계양구가 재해 사실을 확인하면 재단이 특례보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금융 연계, 금융기관은 전용 심사 창구를 운영하는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인단체는 피해 모니터링과 지원 정책 홍보를 맡는다.


아울러 생업으로 재단 방문이 어렵거나 디지털 기기 이용이 서툰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운영한다. 이동출장소에서는 현장 보증 상담과 컨설팅 연계, 비대면 보증 안내를 제공해 골목상권의 금융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김덕희 계양지점장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시 협력체계를 촘촘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부현 이사장 역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연결하는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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