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월 일월·영흥수목원서 ‘가을 밤빛정원’ 야간 개장
화성시, 추석 지역화폐 결제 캐시백…최대 20% 혜택
오산시-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R&D·인재양성 협력 논의
평택시,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 바우덕이축제서 합주 무대
◆ 수원시, 10월 일월·영흥수목원서 '가을 밤빛정원' 야간 개장
10월 2~31일 매주 금·토요일 야간 운영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 홍보 포스터.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2026년 수원수목원 가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월수목원은 가든멈, 아스타, 핑크뮬리 등으로 장식정원을 연출하고 13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그라스원을 통해 가을 경관을 선보인다. 영흥수목원은 가우라, 아스터, 구절초 등으로 구성된 '핑크, 나를 만나다' 포토존과 핑크팜파스그라스가 어우러진 계절초화원, 논정원을 마련한다.
기획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이 진행된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과 '수원의 향기' 전시가 각각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밤빛 정원산책',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밤빛나)', '압화 한지등불 만들기'가 운영된다. 더불어 어린이예술단과 오케스트라 등 11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원수목원, 함께 어울림' 공연이 열리며, 10월 24일에는 일월수목원에서 가을꽃축제가 개최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꽃과 주민참여 공연, 야간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성시, 추석 지역화폐 결제 캐시백…최대 20% 혜택
9월 14~23일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 환급…1인당 최대 3만 원
▲화성시청 전경.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지역화폐 추석맞이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기존 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10%에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이용자는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본인이 충전한 지역화폐로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액은 3만 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기간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수요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R&D·인재양성 협력 논의
가장동 R&D센터 추진 현황 공유…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과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코리아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호 시장과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만나 오산시 가장동에 조성 중인 어플라이드 컬래버레이션 센터 코리아(R&D센터)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용호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오산 반도체 산업의 주요 협력 파트너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광선 대표는 오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 글로벌 첨단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혀 반도체 중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평택시,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수소·탄소중립·녹색도시 연계 정책 평가…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성과 인정
▲평택시 최원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소도시와 탄소중립도시, 녹색도시 정책을 연계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우수 도시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른 환경·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소 생산·공급 기반 확충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탄소 포집·활용 등 탄소중립 정책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도시숲과 바람길숲 등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화에 따른 환경문제 개선에 나선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이 산업과 도시의 성장 과정에서 시민의 삶과 환경을 함께 고려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 수소와 탄소중립, 녹색도시 정책을 발전시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 바우덕이축제서 합주 무대
10월 3일 반달무대·안성천무대 공연…시민동아리서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가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 안성시 100인 색소폰 정기연주회'에서 공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시민동아리에서 출발한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가 오는 10월 3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무대에 오른다.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는 색소폰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지속적인 연습과 교류를 거쳐 100인이 함께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했다. 연합회는 바우덕이축제 기간 중 반달무대와 안성천무대에서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9월 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6 안성시 100인 색소폰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100인 색소폰 합주와 전문 색소폰 연주팀 '셀위삭스(Shall We Sax)'의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그동안 준비한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유병찬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 대표는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생활문화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바우덕이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100인 색소폰 연합회는 정기연주회와 시민 참여 공연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단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