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하오호’, 어린이 창의역량 향상 효과 연구로 입증

정희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1 15:40

서울대 신종호 교수 연구팀, ‘아하오호’ 효과성 검증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성장 마인드셋’ 갖게 해줘
美 MIT 연구 기반해 개발…‘창의 학습’ 가능성 열어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지난 6월 정식 출시한 창의학습 앱 '아하오호'.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창의 학습 커뮤니티 앱 '아하오호'가 실제 어린이들의 창의적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최근 서울대 신종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아하오호'의 효과성 검증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하오호를 이용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학습 지속성 및 학업적 회복탄력성 △메타인지 능력 △내재적 학습 동기 및 호기심 등이 일관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실패해도 방법을 바꿔 다시 해보면 된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아이들이 갖게 되는 것이 이번 연구가 보여준 가장 중요한 변화"라며 “아하오호가 증명한 '과정 중심의 창의적 학습 모델'이 국내 공교육과 가정 교육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하오호'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지난 10년 간 오프라인 공간에서 쌓아온 창의환경 철학을 디지털 세계로 확장한 결과물로, 지난 6월 정식 출시됐다. 퓨처랩 부이사장인 미첼 레스닉 매사츄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 교수의 '창의 학습 나선(Creative Learning Spiral)'을 이론적 토대로 삼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관심사에서 출발해 직접 만들고 실패하며 배움을 넓혀가는 경험 중심 학습 플랫폼을 표방한다.


'아하오호'는 아이들의 창작 활동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피드백, 창작 과정을 되돌아보는 회고·보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완성된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아하오호'를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아하오호 크리에이터 크루(아크크)' 1기를 발족해, 아하오호 앱의 창작 챌린지에 도전하고 또래 창작물에 댓글과 리액션을 남기는 8주 간의 공동 창작자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 전용 웹 플랫폼도 함께 지원하며, 학교 등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발굴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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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희순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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