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3 05:01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고양시의회, 운영 정상화 논의

구리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1년5개월 보류'…왜?

남양주시의회, 2026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 축하방문

밀착소통…남양주시의회, 2026 공동체의날 운동회 격려

정례회 대비…포천시의회, 예결산심사-행감역량 '담금질'


◆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고양시의회, 운영 정상화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원마운트를 찾아 ㈜원마운트 및 관계기관과 함께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향후 운영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차담회는 최근 법원의 회생 계획 인가에 따라 원마운트의 경영 정상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인선 위원장, 고덕희 부위원장 등 환경경제위원들을 비롯해 ㈜원마운트 기존 경영진, 회생계획에 따른 인수 예정자인 리딩자산운용㈜ 관계자, 공동관리인, 고양시 전략산업과 관계자 등 14명이 차담회에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제공=고양특레시의회

참석자는 원마운트 회생 계획 이행 방향과 함께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지원제도 개선, 쇼핑몰 및 지역상권 활성화, 테마파크 경쟁력 회복, KINTEX-MICE 산업과 연계 확대, 지역 고용 및 상생 기반 유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환경경제위원회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의-관광 산업과 원마운트 연계성을 강화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공실 해소와 우량 테넌트 유치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등 핵심 시설 경쟁력 회복 방안과 지역 일자리 유지, 입점 업체 및 협력사 운영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11일 원마운트 회생계획 인가 후 정상화 방안 논의. 제공=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원마운트는 고양시 관광-MICE 산업에서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회생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빠른 정상화가 중요하다"며 “환경경제위원회는 회생 계획 이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덕희 부위원장은 “원마운트 정상화는 단순히 개별 기업 회생을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 나아가 고양시 관광산업 경쟁력 회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회생 계획 실효성을 점검한 만큼 시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회생 계획에 따른 채권 관리 및 변제 일정, M&A 인수대금 납입 등 주요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주 발행 이후 인수자인 리딩자산운용㈜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설 운영 조기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구리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1년5개월 보류'… 왜?

문은영 구리시의회 의원

▲문은영 구리시의회 의원.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11일 환경관리사업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과 소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업체 선정이 최종 결재권자 결재 거부로 1년 5개월간 표류한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문은영 구리시의원은 절차적 불투명성과 특혜 소지를 정면으로 물었다.


결제 거부는 감사원이 2022년 8월 구리시의 기존 수의계약 연장 관행을 지방계약법 위반으로 지적한 데서 시작됐다. 구리시는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하기로 하고 2024년 7월 '관리대행 계획'을 시장 결재로 확정했고 그해 9월 구리시의회 동의까지 받았다.


그런데 사업 필요성과 방식을 결재했던 시장이 정작 '대행업체 최종 선정'에서만 결재를 거부했다. 그 사이 기존 수의계약업체 2개 사는 공개경쟁 없이 계약을 유지하는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적법하게 신규 허가를 받고 입찰을 준비한 업체는 사업 개시가 무기한 연기되며 결국 대행업체 선정-계약체결 의무이행을 구하는 행정심판까지 제기했다. 더구나 이 보류 사실은 올해 9월 재추진 계획이 보고되기 전까지 한 차례도 구리시의회에 보고되지 않았다.


문은영 의원은 이에 대해 행정이 일관된 기준이 아니라 특정 개인 판단에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정책 중단-보류 시 구두지시가 아닌 서면 결재로 사유를 남기고 구리시의회 동의 사업이 장기간 보류되면 일정 기간 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총사업비 233억2700만원 규모 차집관로 정비사업(수택빗물펌프장~구리하수처리장, D1500mm, 1.3km) 구간에서 작년 2월27일과 3월6일, 불과 일주일 사이 수택동 461-7과 319-1 일원에 각각 직경 0.9m·0.6m 규모 싱크홀이 연속 발생했다. 문은영 의원은 원인에 대해 최종 확정 결과를 묻고 올해 9월 준공 이후에도 해당 노선 침하 여부를 추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문은영 의원은 구리시가 관리하는 지정약수터 5곳-비지정약수터 5곳 중 하루 이용객이 최대 1500명인 형제약수터는 12개월 중 8개월, 엄마약수터는 10개월이 수질 부적합으로 나타났는데도 부적합 판정 후 음용 중지와 재개방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없다고 질타했다.



◆ 남양주시의회, 2026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 축하방문

남양주시의회 12일 2026년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 참석

▲남양주시의회 12일 2026년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정약용도서관 문화공원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자원봉사 홍보 체험-자원봉사 교육 및 안전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부스가 자원봉사박람회에서 운영됐다.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 소개 △단체 기념사진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들은“오늘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자원봉사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밀착소통…남양주시의회, 2026 공동체의날 운동회 격려

남양주시의회 12일 2026년 제5회 공동체의날 꿀잼운동회 참석

▲남양주시의회 12일 2026년 제5회 공동체의날 꿀잼운동회 참석.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공동체의날 꿀잼운동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상호 교류와 소통-화합 시간과 레크리에이션, 명랑경기 등 협동-단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 김기준-정미정 의원 및 마을공동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1부는 팀별 활동과 운동회, 2부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마을공동체와 하나되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정미정 남양주시의원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더 나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시민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례회 대비…포천시의회, 예결산 심사-행감 역량 '담금질'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정례회에 대비해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연수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포천시 재정 자료와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예산-결산 분석과 행정사무감사 실전 사례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제공=포천시의회

첫날 이정화 강사가 맡은 예산-결산 교육에선 최근 3년간 포천시 예산서와 결산서를 심층 분석했다. 참석자는 예산 집행 과정 문제점을 짚고 개선 대안을 살폈다. 제1차 정례회 결산 심사와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 적정성을 검토하는 데 필요한 분석 방법을 다뤘다.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최민수 강사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는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포천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을 분석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감사-조사 핵심 쟁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폈다.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포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2026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제공=포천시의회

마지막 날에는 황미향 강사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맡았다. 포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다루는 법정의무교육을 함께 받았다. 의정 실무 교육과 함께 공직자 책임을 살피는 내용으로 연수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12일 “시민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살피고 시정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내려면 충실한 준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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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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