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내부통제 '촘촘하게'…책무구조도 개선과제 점검
▲지난 16일 열린 NH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가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3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지주와 자회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협금융의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책무구조도 개선 사항, 대표이사·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지원 체계, 관리조치 점검 현황 등 책무·내부통제 관리체계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윤기태 농협금융 준법감시인은 “감시협의회 중심으로 책무구조도 개선 과제와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상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어 “농협금융 임직원이 일상업무를 수행하면서 책임경영문화 내재화를 위한 준법·윤리경영 수준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영업점 60곳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시니어 친화 강화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고령층 고객을 위한 시니어 친화 금융 환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영업점 직원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지자체 산하 치매안심센터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 치매 인식 개선 역량을 강화해 고령층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시니어 특화상품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지난 5월 출시해 고령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는 본인이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치매뿐 아니라 고령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중증 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재단, 경로당·복지관 등 99곳에 4억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물품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동체 시설이다.
올해부터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대상 시설이 필요한 물품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시설별 운영 여건과 이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물품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물품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4억원으로 확대해 지난해 80개소보다 19개소 늘어난 99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복지 49개소, 장애인복지 15개소, 지역복지 11개소, 영유아·아동 9개소, 여성복지 6개소, 청소년복지 4개소, 가족복지 2개소, 기타 3개소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22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03개소에 약 8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하면 누적 402개소, 약 12억3000만원 규모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애즈, 공익광고 인식 분석…금연 캠페인 첫 적용
토스의 광고 서비스 '토스애즈(Toss Ads)'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전담말고 지금금연' 캠페인 광고 확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애즈는 캠페인 메시지와 관련성이 높은 이용자에게 광고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을 세분화해 광고를 집행했다. 이후 자체 인식 조사를 거쳐 노출이나 클릭과 같은 일반적인 광고 지표뿐 아니라 광고 노출 여부에 따른 이용자의 인식 차이까지 분석했다.
토스애즈가 공익광고에서 캠페인 목적에 맞춰 인식 조사를 설계하고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반적인 브랜드 광고에서 주로 살펴보는 구매 고려도나 구매 의향 대신 '전자담배 위험성 이해'와 '금연 캠페인 인지' 등 공익 캠페인 목적에 맞는 문항을 별도로 구성했다. 광고를 얼마나 많이 노출했는지를 넘어 캠페인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가 이용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조사는 토스애즈 광고 노출 여부를 기준으로 이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응답 차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광고 노출군의 67.2%가 '전자담배 위험성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답해 미노출군보다 10.5%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도 미노출군 40.6%에서 노출군 49.1%로 8.5%p 높았다. 토스 외 다른 매체를 통한 광고 노출 여부는 별도로 구분하지 않았다.
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스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정부·공공기관의 다양한 캠페인에 맞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익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