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대구시의회-경산시-청도군-달서구-대구환경청-공군11전비

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6 19:17

대구시의회,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대구에 유치해야”
경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기획예산처에 현안 건의
청도군, 가을 관광객 대상 숙박비 2만원 할인...11월 8일까지 숙박 가능
대구 달서구, 제6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출범...2년간 시설·생활환경 점검
대구환경청,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 46개 항목 모두 ‘만족’
공군 11전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대구시의회,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대구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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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의회 1층 현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를 대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공=대구시의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는 16일 시의회 1층 현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를 대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통합기관의 안정적인 출범과 경제적 효율성, 에너지정책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면 한국가스공사가 자리 잡은 대구혁신도시가 에너지자원공사의 입지로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통합해 에너지자원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이 담겼다.


대구시의회는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석유공사보다 조직과 사업 규모, 인력, 자산 등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고,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통합 공급망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의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라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한 조직과 공급망 운영 기반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자원공사의 입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역 간 소모적인 유치 경쟁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의 원칙과 기존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대구가 솔라시티 정책과 탄소배출권 거래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에너지정책 추진 경험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세계에너지총회와 세계가스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국제적인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통합기관 유치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대구혁신도시에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 기반이 이미 조성돼 있어 통합에 따른 행정·재정적 비용과 조직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시의회는 앞으로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 경제계 등과 협력해 에너지자원공사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은 “대구는 에너지 분야의 노하우와 관리 기능, 정책적 상징성을 모두 갖춘 준비된 에너지 혁신도시"라며 “에너지자원공사가 설립된다면 대구혁신도시가 합리적인 선택이자 최적지"라고 말했다.



경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기획예산처에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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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안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안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모빌리티 산업의 로봇 부품 전환 사업, 현흥1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도 4호선 하양 남하∼부호 단구간 확장, 경산 상림재활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등이다.


경산시는 모빌리티 산업의 로봇 부품 전환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로봇산업 등 미래 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에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로봇 부품 분야로 확장해 기업의 미래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촉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흥1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침수 위험에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도 4호선 하양 남하∼부호 구간 확장과 상림재활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지난 8월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국회 및 관계기관과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살펴왔다.


관계 부처와도 지속해서 협의하며 정부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논리와 타당성을 보강하고,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추가 또는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이도형 부시장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는 경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강해 국회 심사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기획예산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가을 관광객 대상 숙박비 2만원 할인...11월 8일까지 숙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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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숙박세일 페스타 홍보 포스터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청도군 숙박 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숙박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박 할인쿠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인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한다.


앱에서 청도군 내 숙박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하는 이용객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 숙박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쿠폰 발급 기간 안에 예약을 마치면 해당 숙박 기간 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 기간에는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비롯해 청도의 대표 가을축제인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포함됐다.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군은 숙박 할인 행사가 축제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의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할인 적용 숙박 기간이 11월 초까지 이어지는 만큼 관광객들은 가을 단풍철에도 여유롭게 청도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청도군은 단기간 방문한 뒤 돌아가는 당일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축제와 자연경관,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숙박 연계 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숙박 할인 혜택이 청도를 찾는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덜고 지역 숙박업소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도반시와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를 찾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제6기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출범...2년간 시설·생활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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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6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16일 밝혔다.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주민들이 지역 내 노인 관련 시설과 생활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 조직이다.


달서구는 주민의 현장 경험을 노인복지 정책에 반영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6기 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주민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단원들은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에 참여해 노인친화도시의 개념과 모니터링 방법, 정책 제안 절차 등을 익힐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도로, 교통, 편의시설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을 점검하고 노인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도 살핀다.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 사항과 개선 요청을 정리해 행정에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전과 이동 편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도 제안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모니터단이 수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한 뒤 사업 여건과 시급성,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에 활용하기로 했다.


주민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행정과 주민 간 소통 기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2014년 제1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5기까지 모두 218명의 단원이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단의 현장 목소리는 노인친화도시 조성의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르신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달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청,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 46개 항목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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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평가 대상 46개 오염물질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기관 종합평가에서 '적합'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이 생산하는 측정·분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한 정도관리 평가제도다.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공립 및 민간 환경실험실 약 1천50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대구환경청은 올해 수질 16개, 대기 3개, 폐기물 6개, 먹는물 10개, 토양 11개 등 5개 분야 46개 오염물질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으면서 환경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평가 분야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물과 대기, 폐기물, 토양 등의 오염 상태를 파악하고 환경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와 직결된다.


환경오염 감시와 조사 과정에서 생산된 분석자료가 부정확할 경우 오염 원인 파악과 대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품질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구·경북지역 수계와 대기환경 감시, 폐기물 관리, 토양오염 조사 등 각종 환경 현안에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오염물질과 복합적인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정확하고 오차 없는 시험·분석 자료는 대구·경북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키는 기초이자 중요한 토대"라며 “고도화되는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더욱 높이고 첨단 장비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1전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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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육영학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공=공군11전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육영학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육영학사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과 생활 현황 등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11전투비행단은 이번 위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군과 지역사회 간 유대와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행단은 앞으로도 부대 인근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쓸 방침이다.


제1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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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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