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주시의회-대구남구-대구경북병무청-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시교육청

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8 20:30

경주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대구 남구, 주거 취약 60가구에 방범용품 지원....여성 1인 소상공인 사업장까지
대구경북병무청, 추석 앞두고 복지관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대구가톨릭대 의대 학생 주도 연구, 국제학술지 ‘Medicina’ 게재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한중 미용기술대회서 금상·동상 2개


경주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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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공=경주시의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의회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 등을 구매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물가와 매출 동향을 비롯한 전통시장 운영 상황을 살피고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장 안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힘을 보태는 데에도 동참했다.


경주시의회는 장보기 행사를 마친 뒤 보문숲향기공동생활가정과 경주안심실버타운, 천우자애원, 경주황성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현장 의견을 의정활동에 참고하고, 지역 복지서비스 개선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활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사랑하는 가족·이웃과 넉넉한 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주거 취약 60가구에 방범용품 지원....여성 1인 소상공인 사업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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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센터 내 제3교육장에서 '2026년 주거안심프로젝트 세이프홈 지원사업' 1차 물품 전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제공=대구 남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내 제3교육장에서 '2026년 주거안심프로젝트 세이프홈 지원사업' 1차 물품 전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범죄피해 가구 등 주거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방범용품을 지원해 범죄 불안감을 낮추고 지역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위급 상황을 주변에 알릴 수 있는 호신용 사이렌을 비롯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도어벨과 실내용 폐쇄회로(CC)TV 등이다.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40가구에 방범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신청을 받아 20가구를 추가로 선정하는 등 모두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자들의 안전 관련 요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듣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대구남부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범죄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방범용품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사후관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안전지원은 여성 1인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으로도 확대된다.


센터는 대구남부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함께 여성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SK쉴더스와 계약을 맺고 대상 사업장에 보안서비스를 지원해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위험과 불안감을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성 1인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공간뿐만 아니라 여성 1인 소상공인이 일하는 사업장까지 포함하는 한층 촘촘한 지역 안전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한다.


남구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구들이 실질적인 방범 수단을 확보하고, 범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과 가족센터, 민간 보안업체가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 선정과 방범용품 지원, 보안서비스, 사후관리를 연계함으로써 일회성 물품 전달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갖추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대구남구가족센터( 053-475-2324)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경북병무청, 추석 앞두고 복지관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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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에 있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에 있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공직사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마켓' 수익금과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기부마켓을 통해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성금 전달이 단순한 물품 기부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의대 학생 주도 연구, 국제학술지 'Medicina'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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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고관절 골절 환자의 비타민 D 결핍 관련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고관절 골절 환자의 비타민 D 결핍 관련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송석균 교수와 이혜나·이재희·이예준 학생이 수행한 논문 '고관절 골절 환자의 비타민 D 결핍: 임상 결과별 연관성과 골절 후 관리에 관한 서술적 문헌고찰(Vitamin D Deficiency in Hip Fracture Patients: Outcome-Specific Associations and Post-Fracture Management—A Narrative Review)'이 국제학술지 'Medicina'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이 운영한 '2026학년도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이혜나 학생이 제1저자로 연구를 이끌었으며, 이재희·이예준 학생이 공동저자, 송석균 교수가 연구 전반을 지도한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의과대학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고령층 고관절 골절과 비타민 D 결핍 문제를 연구 주제로 선정하고, 문헌 검색과 기존 연구 분석, 논문 작성, 학술지 심사 의견에 따른 수정 작업까지 연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의료원 측은 설명했다.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의 보행 능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수술 이후에도 합병증이나 기능 저하, 재골절 등의 위험이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에서 고관절 골절 환자의 비타민 D 결핍이 수술 후 합병증과 사망률, 기능 회복, 이차 골절 등 주요 임상 결과와 어떤 연관성을 보이는지 기존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종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증 비타민 D 결핍은 일부 좋지 않은 임상 결과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만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거나 사망률과 기능 회복 등을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에는 관련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D 결핍을 특정 임상 결과를 직접 초래하는 단일 요인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비타민 D 수치가 환자의 영양 상태와 근력, 골 건강, 기저질환 등 전반적인 건강 취약성을 반영할 수 있는 만큼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관절 골절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비타민 D 교정에만 의존하기보다 칼슘과 단백질을 포함한 적절한 영양 섭취,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 체계적인 재활, 근력 회복, 낙상 위험 평가와 예방 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수술 이후에도 환자의 골 건강과 영양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이차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학제적·포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고관절 골절 환자에게 흔히 관찰되는 비타민 D 결핍과 예후의 관계를 임상 결과별로 구분해 살펴보고, 골절 이후 관리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송석균 교수는 “학생들이 문헌 검색부터 논문 작성, 심사 의견에 따른 수정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이 임상적 질문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한중 미용기술대회서 금상·동상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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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는 중국에서 열린 미용산업 기술교류대회에서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 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는 중국에서 열린 미용산업 기술교류대회에서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 미용산업 기술교류대회'에 학생 6명이 참가해 3명이 입상했다.


김정안 학생이 헤어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김민정 학생과 서나희 학생은 각각 네일 부문과 피부관리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미용 관련 학생과 실무진이 참가해 헤어, 네일, 피부관리 등 분야별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겨뤘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익힌 미용 기술과 반복적인 실습을 바탕으로 경연 과제를 수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측은 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 1년 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이 약 6개월간의 교육을 받은 뒤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짧은 교육 기간에도 전공별 실습과 현장 중심 훈련, 대회 과제를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이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중국 참가자들과 기량을 겨루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경험도 쌓았다.


헤어 부문 금상을 받은 김정안 학생은 “미용 도구를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국제대회를 앞두고 긴장도 컸지만, 선생님들의 세심한 실전 지도와 학교의 체계적인 실습 환경 덕분에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재호 교장은 “짧은 교육 기간에도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 수상은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자 학교의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고 미용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별 실습교육과 대회 참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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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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