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인도네시아 하심 아시아리대와 교환학생 확대 논의

박대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21 17:33

인도네시아 학생 유치·오산대 재학생 현지 파견 등 글로벌 교류 구체화

인도네시아 학생 유치·오산대 재학생 현지 파견 등 글로벌 교류 구체화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문학훈)은 지난 15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인도네시아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Hasyim Asy'ari University)와 교환학생 제도 운영 및 글로벌 교류 협력을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대학의 교류 협정을 토대로 교환학생 파견 규모 확대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대 황홍규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 총장 하리스 수프라트노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 학생의 오산대 유치와 학업·정착 지원 체계, 오산대 재학생의 현지 파견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특히 교환학생들이 학업과 현지 생활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데 양 대학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홍규 오산대 총장은 “인도네시아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와 긴밀한 교환학생 제도 운영은 오산대가 글로벌 명문 직업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고, 오산을 찾는 유학생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며 “양 대학이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학훈 오산대 국제교류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들과의 활발한 인적·학술 교류를 통해 캠퍼스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대는 하심 아시아리 대학교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 대학과 교류를 이어가며 재학생의 해외 교류 기회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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