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종업원 흉기 위협한 50대 입건…18차례 처벌

조탁만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29 18:10



부산 경찰, 모텔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수사

▲부산경찰청 현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과거 범행으로 18차례 처벌받은 50대 남성이 부산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달아났지만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4시45분쯤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요구를 거부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다. 다행히 B씨는 다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서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동래구의 한 주택가에서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과거 범행으로 18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뒤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한 뒤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조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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