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고양시의장 “게이트볼 관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군포시의회 '조례-예산 검토 AI적용설계' 연구용역 착수
박병권 부천시의장, 경기도중부권의장協 회장으로 선임
“오늘은 우리가 시의원"…상원초 학생 부천시의회 방문
안산시의회, 306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심의
◆ 김미수 고양시의장 “게이트볼 관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29일 제25회 고양특례시 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주재. 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9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25회 고양특례시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을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미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한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박노철 협회장과 서광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노고에 깊이 감사했다.
김미수 의장은 “게이트볼은 서로의 호흡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참 멋진 생활체육"이라며 “오늘 대회에 출전한 모든 팀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29일 제25회 고양특례시 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 제공=고양특례시의회
이어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기분 좋게 어울리는 안전한 대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양시의회도 시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뛰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군포시의회 '조례-예산 검토 AI적용설계' 연구용역 착수
▲군포시의회 'AI혁신연구회' 2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의회 AI혁신연구회'가 인공지능(AI)의 의정 업무 적용 가능성과 영향을 검증하고 안전한 활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AI혁신연구회는 지난 23일 '군포시의회 RAG(검색증강생성)-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입법지원체계 구축 및 의정 혁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연구단체는 박상현(라선거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동한-박재신-박상현(비례대표) 의원으로 AI혁신연구회는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군포시의회 'AI혁신연구회' 2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군포시의회
이번 연구는 조례 심사와 예산 심의 등에 필요한 의정 자료 탐색 시간을 줄이고, 검토 품질을 높이면서 판단 근거를 보다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지 실제 업무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둔다.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의존과 개인정보-보안 등 위험도 함께 살핀다.
연구진은 국내외 공공-입법 분야 AI 활용 사례와 군포시의회 의정 업무를 분석한 뒤 조례-예산-정책 검토 등 업무별 RAG-LLM(의회 자료를 찾아 근거로 답하는 생성형 AI) 적용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이를 토대로 업무 효율성, 검토 정확성, 판단 근거 제시, 역할 변화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군포시의회 'AI혁신연구회' 2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군포시의회
특히 AI가 제시한 결과는 사람이 최종 확인한다는 원칙 아래 투명성,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품질 등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마련한다. 관련 조례 시행을 위한 실무 지침과 제도개선안도 검토하고, 군포시의회 환경에 맞는 단계별 AI 입법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현 대표의원은 30일 “AI 도입 자체보다 실제 의정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검증이 중요하다"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사람의 최종 판단 원칙을 지키는 군포시의회 맞춤형 AI 활용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혁신연구회는 연구 결과를 종합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에서 AI 입법 지원체계 구축 방향과 안전한 활용 기준, 단계별 도입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박병권 부천시의장, 경기도중부권의장協 회장으로 선임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제공=부천시의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29일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회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박병권 신임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부권 7개 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인 만큼 교통-주거-환경 등 공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각 시의회 목소리를 고루 듣겠다"며 “한 곳의 어려움도 함께 고민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오늘은 우리가 시의원"… 상원초 학생 부천시의회 방문
▲제10대 부천시의회 30일 첫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제공=부천시의회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10대 부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1일 시의원'으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을 만나 평소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박병권 의장은 “의회는 서로 다른 생각을 듣고 토론하며 더 나은 답을 함께 찾아가는 곳"이라며 “오늘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결정해 본 경험이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의의회에선 학생들이 안건에 대한 각자 의견을 밝히고 토론을 거쳐 표결에 이르는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정사료관도 둘러보며 부천시의회 역사와 주요 활동을 살펴봤다.
부천시의회는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내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 10개 학급, 총 223명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 안산시의회, 306회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 심의
▲안산시의회 이재복-이진분-염정우-윤오일 의원(왼쪽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발의.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재복-이진분-염정우-윤오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5건을 심의한다.
제306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부의 안건 및 의사일정(안)에 따르면, 이재복 의원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단원 위촉 및 해촉 권한을 부여하고, 자율방재단 사무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 명칭을 간사에서 사무국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분 의원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발의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조례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장 책무 신설이 골자다.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화호 일대 가치를 증대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화호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했다.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염정우 의원이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조례 명을 '안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로 개정하고, 안전 관리 대상에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를 포함하도록 하는 조항 등을 명시했다.
윤오일 의원은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커피찌꺼기 분리 배출과 자원순환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6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안건을 심사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