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운영 솔루션 기업 다이나믹팩토리가 여행상품의 온라인 예약부터 실제 현장 이용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여행·관광 통합 운영 플랫폼 'QON(콘)'을 선보인다고 1일 전했다.
QON은 'Quick On Network'의 의미를 담은 여행·관광 운영 플랫폼이다. 투어와 액티비티, 교통, 체험, 공연, 관광시설 등 다양한 예약상품의 상품·예약자 관리는 물론 모바일 이용권 발급과 QR 현장 인증, 미도착 고객 관리, 노쇼 처리, 정산 등 예약 이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 업무까지 지원한다.
기존 여행상품의 디지털화가 온라인 판매와 예약 단계에 집중됐다면 QON은 예약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까지 디지털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행상품 공급자는 QON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상품과 예약자를 관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QON Partner' 앱을 이용해 고객의 모바일 이용권이나 예약 QR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QR 인증이 완료되면 고객의 실제 이용 여부가 예약 정보에 반영된다. 아직 인증하지 않은 고객을 별도로 구분해 미도착 고객을 관리할 수 있으며 출발 또는 이용 마감 시간이 가까워진 고객에게 안내하거나 연락하는 업무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노쇼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투어나 셔틀버스처럼 정해진 시간에 여러 고객이 한꺼번에 이용하는 상품의 현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종이 명단이나 별도의 엑셀 파일 등을 활용해 처리하던 탑승·입장 확인 등의 업무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약 정보와 현장 인증, 정산 데이터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단순 예약 건수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수까지 파악할 수 있어 예약부터 현장 운영과 사후 정산까지 이어지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여행사와 여행상품 공급자를 비롯해 투어·액티비티 사업자, 관광시설, 공연·행사 운영사, 셔틀·교통사업자, 가이드, 공항 픽업·샌딩 사업자 등이다.
다이나믹팩토리는 향후 여러 개의 개별 여행상품을 하나로 묶어 단일 모바일 이용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QON Pass'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상품 관리에서 패키지 여행상품과 지역 관광패스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다이나믹팩토리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예약이 완료되는 순간이 여행 서비스 운영의 끝이 아니라 실제 현장 운영의 시작"이라며 “QON을 통해 상품·판매·예약·모바일 이용권·현장 인증·노쇼·정산까지 여행상품 운영의 각 단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