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모로보틱스, 35억 ‘매출 부풀리기’ 의혹 압수수색에 하한가

최태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30 09:48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모로보틱스 기업설명회 발표를 맡은 오주영 대표이사 [사진=최태현 기자]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모로보틱스 기업설명회 발표를 맡은 오주영 대표이사 [사진=최태현 기자]

코스모로보틱스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에 압수수색 당했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45분 코스모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8%(3220원) 내린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 구로구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 자사의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일부를 한 주식회사에 약 4억원에 매매한 것처럼 꾸며 매출을 허위로 계상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12월에는 유럽 자회사가 로봇을 약 20억원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해외 매출을 부풀린 혐의도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부풀려진 재무제표를 올해 상반기 상장 공모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해 회사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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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최태현 기자 입니다. 자본시장부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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