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호국장학금’ 신설…1인당 100만원 지원
전·공상·장애·한부모 등 지원 필요한 군인 자녀 선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군인 자녀 200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자녀 200명을 '우리금융호국장학생'으로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호국장학금'은 지난 6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국방부와 체결한 '대한민국 군인 및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히어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재단은 군인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방부 산하 호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전·공상, 장애, 한부모 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군인 자녀들이 대상이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인 '우리히어로 지원사업'의 하나다. 재단은 2022년부터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왔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지원한 순직·공상 제복 공무원과 가족은 약 1700명이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가족 캠프와 자녀 성장물품 지원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재단은 이를 통해 100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헌신하신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존재할 수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영웅의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히어로'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