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서울·부산·하남·대전 순회 전시…11월 판매
전기 주행거리 126㎞에…통합 주행거리 1000㎞ 이상
▲지난달 31일 뷰익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엘렉트라 E7'. 사진=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뷰익이 한국 시장 첫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렉트라 E7'을 전국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경기 하남,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하며 제품 상담과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뷰익은 2일부터 한 달간 전국 4개 지역에서 엘렉트라 E7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2~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9~11일), 경기 하남 스타필드(15~18일), 대전 갤러리아 랜드마크 스퀘어(23~25일) 순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제품·구매 상담, 사전 예약 안내 등을 제공한다.
엘렉트라 E7은 지난달 30일 뷰익의 한국 시장 공식 진출과 함께 공개된 첫 모델이다.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뷰익은 북미에 이어 한국을 두 번째 해외 진출 시장으로 선택했다.
E7은 1.5L 자연흡기 엔진과 165kW 구동 모터를 결합한 PHEV SUV다. 최대 31.7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로 복합 기준 최대 126㎞를 주행한다.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활용하면 통합 주행거리는 1000㎞ 이상이다. 배터리 잔량 3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DC 급속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실내에는 동승석 무중력 모드와 2열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앞좌석 마사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앞좌석과 뒷좌석을 연결해 침대처럼 활용하는 '퀸 베드 모드'와 차량 배터리 전력을 외부에 공급하는 V2L 기능도 갖췄다.
뷰익은 E7을 4개 트림으로 구성하고 4300만원대부터 5400만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판매는 11월 예정으로, 뷰익은 국내 판매와 사후 관리를 위해 GM 한국사업장이 구축한 전국 115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