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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2 19:13

최완식 대구시의원, “10월항쟁 80주년 명예회복 사업 점검.제도화해야”
영천시, 임고하이패스IC·화산JC 추가 연결 추진 방안 논의
영천시의회, 어르신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 연구 착수....조상임 대표의원 등 3명 참여
경산시, 자인∼인천공항 시외버스 8일부터 운행...자인 주민 공항 접근성 개선
영남대,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K-MOOC 블루리본 선정
대구대, 개교 70주년 ‘DU한마음체전’ 개최....학생·교직원 함께 체육 경기·응원전 참여


최완식 대구시의원 “10월항쟁 80주년 명예회복 사업 점검.제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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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최완식 의원(비례대표) 제공=대구시의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10월항쟁 80주년을 맞아 민간인 희생자 명예회복 관련 사업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모와 기록·교육을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구시의회에서 나왔다.


최완식 대구시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해 온 민간인 희생자 관련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진실규명 권고사항 관리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는 1946년 10월 대구에서 시작된 10월항쟁으로부터 80년이 되는 해이자, '대구광역시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최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이 새로운 역사적 평가나 정치적 규정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이 확인한 민간인 희생과 현행 조례를 토대로 대구시의 후속 조치가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20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일원 위령탑 준공과 합동위령제 지원, 2023년 가창 용계리 유해발굴 협조, 2025년 10월항쟁 발상지 표지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 의원은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조례 시행 이후 10년간의 전체 예산과 집행실적, 기록.연구.교육사업 추진현황, 진실화해위원회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1.2기 진실화해위원회의 대구 관련 진실규명 결정과 권고사항을 점검하고, '대구시 과거사 결정.권고 이행관리대장'을 구축해 후속 조치의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6년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의 연도별 예산과 집행실적, 성과를 전수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위령탑과 합동위령제 등 추모사업뿐 아니라 자료 수집.발굴, 학술연구, 평화.인권교육, 구술채록, 전시.기록사업 등이 균형 있게 추진됐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8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는 공식 추모와 기록,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와 유족회, 대학, 언론, 박물관 등에 분산된 자료를 연계하는 '대구 과거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박물관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 교육자료 개발과 시민강좌, 역사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80주년을 단순한 기념의 해가 아니라 지난 10년의 정책을 점검하고 사라져가는 증언과 자료를 공공의 기록으로 남기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2027년 이후에도 진실규명 권고 이행과 유족 지원, 유해발굴, 기록·아카이브, 추모·교육·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의 실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천시, 임고하이패스IC·화산JC 추가 연결 추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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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임고하이패스IC 및 화산JC 고속도로 연결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된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권기한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장,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임고하이패스IC 및 화산JC 고속도로연결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0월 착수한 조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용역 추진 현황과 검토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임고하이패스IC와 상주영천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만나는 화산JC다.


두 시설은 현재 한쪽 방향으로만 연결돼 있어 도로 이용자들이 통행 과정에서 혼선을 겪거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역 여건이 변화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가 연결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지역의 사회·경제적 기초현황과 교통현황 분석, 각종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검토를 바탕으로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 추가 연결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 내용과 추진 경위가 보고됐다.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함께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고속도로 추가 연결 사업의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임고하이패스IC와 화산JC의 고속도로 추가 연결은 동남권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천시의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 어르신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 연구 착수....조상임 대표의원 등 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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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연구회'는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초고령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보건·의료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연구회'는 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조상임 의원과 김형락·윤영한 의원 등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보건·의료 및 돌봄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과 실제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회는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의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지역 어르신 보건·복지 현황 분석 방안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 검토, 현장 의견 수렴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연구 과정에 반영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조상임 대표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시급하다"며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제 정책 반영과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과 관계자 간담회,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어르신 복지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산시, 자인∼인천공항 시외버스 8일부터 운행...자인 주민 공항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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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정류장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도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 자인정류장을 기·종점으로 하는 인천국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자인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행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용으로 자인정류장을 찾는 이용객은 자인 동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공항버스 접근성과 주차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신설 노선은 자인정류장에서 출발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구미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며, 양방향 각각 하루 2회 운행한다.


자인정류장 출발 시각은 오전 5시 25분과 오후 2시 15분이다.


오전 출발 버스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오전 10시, 제2터미널에 오전 10시 20분 도착할 예정이다.


오후 출발 버스는 제1터미널에 오후 7시 10분, 제2터미널에 오후 7시 30분 도착한다.


이용객은 승차권 예매 방식에 유의해야 한다. 자인정류장에서는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어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예매해야 한다.


'티머니GO' 또는 '버스타고' 앱을 설치한 뒤 이용 노선과 승차 일시를 선택해 전자 승차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탑승할 때는 앱 화면에 표시된 전자 승차권 QR코드를 기사에게 제시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에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돼 자인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K-MOOC 블루리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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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를 개발·운영한 영남대 교수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지선·박은정·최윤정·남미영 교수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운영하는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2025년 K-MOOC 블루리본 강좌'에 이름을 올렸다.


K-MOOC 블루리본은 연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좌 운영의 우수성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우수 강좌 인증 제도다.


2025년 연차평가 대상에 포함된 총 1,557개 강좌 가운데 블루리본에 선정된 강좌는 전국 30개로, 전체의 1.93%에 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는 외국인 학습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국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글로벌 온라인 공개강좌다.


한글과 한국어의 특징부터 한국인의 의식과 명절, 역사와 지역 유산, 전통 생활문화, 고전·현대문학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와 애니메이션, K팝, 드라마, 웹툰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한국 문화콘텐츠를 학습 소재로 활용해 학습자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가 콘텐츠 속에 담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살펴보면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과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강좌는 K-MOOC의 2025년 국제교류 운영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어 기반 강좌를 구성해 베트남 현지 학생과 한국 유학 희망자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는 이번 선정이 K-콘텐츠를 매개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학습자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최영욱 영남대 AI스마트교육센터장은 “이번 블루리본 강좌 선정은 교수진과 운영진이 학습자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품질을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K-컬처와 연계한 양질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콘텐츠로 배우는 한국문화' 강좌는 K-MOOC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대구대, 개교 70주년 'DU한마음체전' 개최....학생·교직원 함께 체육 경기·응원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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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왼쪽)과 안진영 총학생회장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는 지난 1일 경산캠퍼스 서문운동장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2026학년도 DU한마음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체육 경기와 문화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단과대학과 독립학부별 대항전 및 응원전에 참여하며 캠퍼스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경기 종목은 축구와 피구, 줄다리기, e스포츠, 협동레크리에이션, 이색 이어달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사전 예선을 거친 축구와 피구는 이날 순위 결정전을 치렀으며,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은 서문운동장에서 중계돼 참가자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종목을 배치해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줄다리기는 교직원 5명이 포함된 혼성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이색 이어달리기는 교직원 2명이 학생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과대학별 응원전에는 교직원이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공동 참여를 유도했으며, 현장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협동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안진영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체전이 승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만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한 경험이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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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전국부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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