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환경공단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2 02:32

197개 섬 풍경·특산물이 한자리에… 상상플랫폼서 ‘인천 섬의 날’ 축제
예산 심사·정치자금 회계 집중 점검… 인천 시·군·구 의원 대상 실무교육
인천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기관 찾는다
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지구사랑… 인천환경공단,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 마련
세계 EDM 팬 인천으로…‘2026 EDC KOREA’ 3일 영종도서 개막


◆ 197개 섬 풍경·특산물이 한자리에… 상상플랫폼서 '인천 섬의 날' 축제

10일 직거래 마켓·체험전·포럼 등 다채로운 도심 속 상생의 장 마련


10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리는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페스타(부제: 인천섬 어서오섬)'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시

▲10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리는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페스타(부제: 인천섬 어서오섬)'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197개 섬이 가진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시민에게는 쉼이 되고, 주민에게는 삶이 이어지는 인천 섬'을 슬로건으로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섬 어서오섬'을 부제로 섬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에게 알리고 섬 주민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인천 섬의 현황과 정보를 소개하는 '인천 섬 홍보 라운지'가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섬의 풍경을 선보이는 '시민 섬 사진 공모전' 출품작도 전시된다.


가수 이도진과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강화와 옹진 등 섬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상생 마켓도 열린다. 현장에서 인천e음으로 특산물을 구매하면 20%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어 섬 주민의 판로 확대와 지역 소비를 연계한다.


축제와 함께 '인천 섬 정책 포럼'과 '섬 주민 관계자 간담회'도 진행된다. 포럼과 간담회에서는 섬 주민과 관계자, 전문가 등이 인천 섬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섬 주민이 교류하면서 인천 섬의 고유한 가치와 이야기를 접하고, 섬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산 심사·정치자금 회계 집중 점검… 인천 시·군·구 의원 대상 실무교육

광역·기초의회 간 정책 공유 및 전문성 제고 위한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진행



인천시·군·구의회 의원은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군·구의회 의원은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의원과 군·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와 후원회·정치자금 회계처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회와 군·구의회가 정책을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합교육으로 마련됐다.


첫 교육에서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 박동명 교수가 '지방의회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예산서 구조와 주요 항목 파악부터 문제사업 발굴, 신규·반복·행사성 사업 점검, 자료요구와 질의 구성,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시급성 및 예산 삭감·유지·증액 판단기준 등을 다뤘다.


이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후원회 제도 및 정치자금 회계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를 비롯해 정치자금 수입·지출 기본 원칙과 준수·제한사항,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을 설명했다.


선거·정치정보를 비판적이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미디어리터러시와 위법한 선거보도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 절차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이순학 제1부의장은 교육 내용을 의정 현장에서 활용하고 시의회와 군·구의회가 경험을 공유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4대 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실무·직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운영하는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 'SNS로 여는 소통 의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 인천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지원기관 찾는다

2027~2028년 전문협약기관 23일까지 공모…심층진단부터 학생별 맞춤지원


인천시교육청이 2027~2028년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담당할 전문협약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2027~2028년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담당할 전문협약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난독증과 경계선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할 '2027~2028년 전문협약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다. 전문협약기관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난독증이나 경계선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학생별 맞춤지원을 제공하는 학교 밖 전문기관이다. 협약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공모 분야는 난독증과 경계선지능으로 나뉘며 두 분야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학생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유형과 전문인력이 학교를 찾아가는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전문협약기관의 2025~2026년 운영평가 결과를 지정 심사에 반영한다. 신규·기존 기관 모두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협약기관으로 지정한다.


협약기관으로 선정되면 사업 참여 인력은 사업 시작 전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 조회를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학교 방문 인력도 방문 전에 관련 조회를 마쳐야 한다.


신청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10월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검증된 전문협약기관과 협력해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체험과 놀이로 배우는 지구사랑… 인천환경공단,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 마련

10월 17일 청라사업소 잔디운동장에서 환경체험·가족운동회·친환경 놀이터 등 운영


10월 17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대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환경공단

▲10월 17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대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가족과 함께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환경축제가 인천 청라에서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라사업소 천연잔디 운동장 일원에서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지구를 함께 지키고!'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인천시민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에코백 만들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험, '꽃이랑 책이랑' 등 환경체험부스 20여 개소가 운영된다. 환경 O·X 퀴즈와 신발 던지기, 림보,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는 가족운동회와 친환경 나무놀이터, 이벤트존,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공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구역별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무대와 전기,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기초시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개방하고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라사업소는 일일 42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온실가스 감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소각열을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천연잔디 운동장과 생태공원 등 시민 편익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 세계 EDM 팬 인천으로…'2026 EDC KOREA' 3일 영종도서 개막

인스파이어 리조트 5개 무대에 80여 팀 출연…외국인 3만 명 등 5만 명 방문 전망


10월 3~4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EDC KOREA'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

▲10월 3~4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EDC KOREA' 홍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2026 EDC KOREA'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EDC(Electric Daisy Carnival)'는 대형 무대 연출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EDM 페스티벌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인섬니악(Insomniac)과 원펄스그룹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내국인 2만 명과 외국인 3만 명 등 총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외국인 관람객 비중이 높은 만큼 숙박과 쇼핑, 식음 등 지역 관광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장은 메인 스테이지인 'Kinetic Field'를 비롯해 'Circuit Ground', 'Stereo Bloom', 'Bionic Jungle', 'Boom Box' 등 총 5개 무대로 구성된다. 티에스토(Tiesto), DJ 스네이크(DJ Snake) 등 국내외 EDM 아티스트 8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MICE 인프라와 공항 접근성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고 국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고, 인천이 비즈니스 MICE뿐 아니라 대형 문화 행사까지 아우르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