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실천하는 기후 행동’ 여주시, 5일장서 탄소중립 캠페인
“420만 염원 담았다” 이상일 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촉구
백화점으로 간 이천도자기… 성수석 이천시장, 판로 확대 모색
부대찌개 밀키트에 담은 이웃사랑…평택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
박관열 광주시장 국회行…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 상생안’ 지원 요청
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구축… 한국바이오협회와 맞손
◆ '장터에서 실천하는 기후 행동' 여주시, 5일장서 탄소중립 캠페인
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유도
▲지난달 30일 여주5일장 일대에서 열린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서 여주시 환경과 직원들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달 30일 여주5일장 일대에서 환경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참여 시민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설명하고 '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시민'이라는 취지의 서명을 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천만 기후시민 운동'과 연계하되 여주5일장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방식 대신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친환경 물품을 배부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방법도 안내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기후행동 지구시민 등 시민 참여형 제도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손창연 여주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420만 염원 담았다" 이상일 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촉구
50.7km·22개 정거장 신설 구상…이상일·신상진 시장과 4개 시민연합회 공동 건의문 채택
▲이상일 용인시장이 1일 성남 대장근린공원에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결의대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용인·성남·수원·화성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월 3일 4개 시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 데 따라 마련됐다. 두 시장과 시민연합회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이달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과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4개 도시에 22곳의 정거장을 설치하는 구상으로 사업비는 5조 2750억원으로 추정됐다.
4개 도시 공동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철도가 신설되면 4개 도시의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용서고속도로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 건의문에는 성남 판교에서 용인·수원을 거쳐 화성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성장과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111만 용인 시민을 포함한 4개 도시 420만 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필요하다며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민선 8기인 2022년 10월부터 성남·수원·화성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논의해 왔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으며, 8월에도 관련 철도·도로망 확충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다.
◆ 백화점으로 간 이천도자기… 성수석 이천시장, 판로 확대 모색
지역 도예작가 10명 참여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이천시·롯데백화점 상생협력 논의
▲성수석 이천시장이 지난 달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열린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 팝업스토어를 찾아 참여 도예작가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롯데백화점과 지역 도예작가들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성수석 시장이 지난 9월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 중인 이천도자기 팝업스토어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Icheon Ceramic Wave 2026)'을 방문해 참여 작가들을 만나고 백화점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운영됐다. 이천지역 도예작가 10명이 참여해 생활자기와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작가들로부터 작품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화점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는 도예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어 엄선웅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한정희 라이프스타일 부문장, 김이수 라이프스타일부문 키친&베딩팀장 등과 팝업스토어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천도자기의 유통 판로 확대와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도예작가들이 백화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작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유통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 시장은 지역 도예작가들이 새로운 유통 현장에서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천도자기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대찌개 밀키트에 담은 이웃사랑…평택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
평택시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자·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 참여
▲평택시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한국알박 임직원 등이 지난 9월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부대찌개 밀키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월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권역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으로 '온기를 담아, 마음을 잇는 사랑의 부대찌개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한 끼 식사와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부대찌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포장해 밀키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밀키트는 남부권역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최승수 한국알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활동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5개 읍면동에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 박관열 광주시장 국회行…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 상생안' 지원 요청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 의장에 건의서 전달…3만호 스마트도시·국가산업단지 조성 건의
▲박관열 광주시장(오른쪽)이 1일 국회에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에게 '용인 반도체 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지역 상생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국회를 찾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광주시 상생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지역인 광주시에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광주시는 국가 전략산업 추진에 협력하는 동시에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부담이 지역의 미래 성장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이날 3만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상생방안으로 건의했다.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산업·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칠승 정책위원회 의장은 광주시가 빌라와 공장 난개발에서 벗어나 광역교통망을 갖춘 정주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부 부처 협력을 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광주시민의 일방적인 부담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달 9일부터 매일 아침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부 장관, 국토교통부 차관,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지사 등에게도 건의서를 전달했다. 광주시에 추가적인 지역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방안을 요구하는 관련 활동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 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구축… 한국바이오협회와 맞손
정자동에 바이오 생태계 조성…기업 집적·성장 및 협력사업 발굴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상진 성남시장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1일 성남시청에서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성남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클러스터 조성과 성남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위한 연계·협력을 추진한다. 바이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해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성남에 모여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