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현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최근 부산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이나 물품을 빼앗으려 한 사건이 잇따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4일 강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7분쯤 영도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위협한 뒤 카운터와 진열대를 부수고 술과 담배를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2시47분쯤 편의점 인근에 있던 A씨를 찾아 긴급체포했다.
앞서 부산 동래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다 달아난 50대 C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C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4시45분쯤 동래구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D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D씨가 거부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났으며 D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추적해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동래구의 한 주택가에 숨어 있던 C씨를 긴급체포했다.
C씨는 과거 범행으로 18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최근 5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는 생활고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