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30 온실가스 배출 2018 대비 45.1%↓, 시동
군포시 '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모…접수 마감 31일
10월 문화의달…부천시도서관 68종 독서문화행사 운영
안양시,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지도사 취득 최초 배출
의왕시, 복지급여 적적성 조사 실시…1115가구 1230명
◆ 과천시 2030 온실가스 배출 2018 대비 45.1%↓, 시동
▲과천시 1일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관련 부서,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작년 수립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1%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에 따라 인구와 건축물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과천시는 앞으로 도시 여건을 고려해 에너지 수요를 전망하고, 관내 재생에너지 설치 가능 장소와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용역사는 2030년 전력 소비량 대비 재생에너지 보급률 10%를 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실행 과제로는 공영 주차장 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신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 △기존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공동주택 에너지 관리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제안했다.
과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마무리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획을 내년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보완에 반영해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려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계획이 과천시 탄소중립 목표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모… 접수 마감 31일
▲군포시 4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배너.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8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포1동, 산본2동, 금정동, 오금동, 광정동, 대야동 등 6개 동의 제4기 신규위원 선발과 재궁동, 송부동 등 2개 동의 제3기 위원 추가 선발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임기 시작일인 202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민, 또는 해당 동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사업 종사자다. 다만 피선거권이 없는 경우나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장 종사자는 사업자등록증과 재직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최종 주민자치위원은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6시간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군포시는 다양한 계층 참여를 위해 특정 성별이 전체의 6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연령대별로도 균형 있게 구성할 방침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은 1회에 한해 추첨 없이 연임이 가능하다. 그러나 연임 희망자가 현원의 50%를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진행한다.
선발된 4기 신규위원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3기 추가위원은 1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총회 운영, 지역문제 해결형 사업 제안 등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4일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시민 목소리가 곧 군포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포시 자치분권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10월 문화의달… 부천시도서관 68종 독서문화행사 운영
▲부천시립도서관 별빛마루권역 10월 문화의달 프로그램.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전 연령층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의달에는 독서와 글쓰기, 어린이 독서활동을 비롯해 미래기술과 미디어, 여가-체험 등 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42종, 강연 3종, 전시 20종, 공연 3종 등 68종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상동도서관에선 '경이로운 생명, 나무' 강연과 '내 인생의 장면들, 공감 낭독'을 운영하고, 꿈빛도서관은 정명섭 작가의 '작가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까' 강연을 진행한다. 심곡도서관에선 독서동아리 '책날개' 등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시립도서관 상동권역 10월 문화의달 프로그램. 제공=부천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책마루도서관의 '도란도란 랜선 가을 영어동화', 동화도서관의 '도서관 탈출게임', 송내도서관의 '나는 북튜버' 등이 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분야에선 심곡도서관 'AI 첫걸음 교실', 수주도서관 '스마트한 일상, AI 활용백서', 상동도서관 '스마트폰과 디지털 생활' 등을 운영한다. AI와 스마트폰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가죽 북커버와 책갈피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코바늘 뜨개, 꽃차 체험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독서와 함께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곳곳에는 노인을 위한 큰 글자 추천 도서와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가 열리고, 마술쇼와 가을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시민이 책과 함께 전시와 공연을 즐기며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도 제공한다.
▲부천시립도서관 수주권역 10월 문화의달 프로그램. 제공=부천시
특히 24일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제6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야외 공연과 체험, 독서와 휴식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문화축제로 꾸며 도서관 밖에서도 시민이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춘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심곡도서관팀장은 4일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책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강좌별로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안양시,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지도사 취득 최초 배출
▲황성주 안양시 건축과 건축구조보좌관.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성주 안양시 건축과 건축구조보좌관이 지난 5월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제16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건설안전 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기술지도 등을 수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건설공사 안전관리기술 지도를 비롯해 안전보건 개선계획서, 공정안전 계획서, 안전보건대장,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및 위험성평가서 등 작성-검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양시 공무원 중 건설안전기술사-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 동시 취득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양시는 황성주 보좌관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건축 및 대형 공사현장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공공-민간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재해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황성주 보좌관은 3일 “그동안 대형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공직에서 쌓아온 건축구조 및 건설안전 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안양시 관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주 보좌관은 1992년 제38회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뒤 35년간 건설 분야에서 현업 경험을 쌓았으며, 2022년부터 안양시 건축구조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 의왕시, 복지급여 적적성 조사 실시… 1115가구 1230명
▲의왕시청 전경.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2월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과 부양의무자 관련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복지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은 1115가구 1230명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다.
의왕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 되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의 69종 공적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공정한 자격 관리를 강화하고 부적정한 급여 지급을 막아 복지재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복지급여 중지 또는 감소 등 변동이 발생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를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