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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6 01:46

여주 전통주 증류주 부문 석권 경기주류대상서 술아원·추연당 나란히 입상‘
성남 판교대장도서관 7일 문 연다…장서 2만614권 갖춰
어르신 노고 기리고 세대 잇는 화합의 장 마련한 광주시
직접 키운 고구마 이웃과 나눈다… 평택시 팽성읍 수확 행사 개최
이천쌀문화축제 14일 개막…복하천 수변공원서 닷새간 열린다
미래 과학기술 한자리에… 용인시, 제26회 사이버과학축제 성료


◆ 여주 전통주 증류주 부문 석권 경기주류대상서 술아원·추연당 나란히 입상'

'필 40' 최우수상, '소여강 42' 우수상 수상으로 지역 쌀 가공 경쟁력 증명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수상한 술아원의 강진희 대표와 '필 40'(위쪽), 추연당의 이숙 대표와 '소여강 42'. 제공=여주시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수상한 술아원의 강진희 대표와 '필 40'(위쪽), 추연당의 이숙 대표와 '소여강 42'.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소재 양조장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제4회 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부문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품질을 공인받았다.


술아원의 '필 40'이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추연당의 '소여강 42'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두 양조장이 여러 주류 품평회에서 연속으로 성과를 내온 연장선에 있다.



술아원은 지난해 제3회 대회에서 '경성과하주 오크'로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술아원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제조 기법에 현대 감각을 결합한 주류를 생산해 왔다.


추연당은 대회 원년인 2023년부터 4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2023년과 2024년 '순향주'로 약·청주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받았고, 2024년 '소여강42' 금상, 2025년 탁주 '백년향' 우수상에 이어 올해 '소여강42'로 우수상을 보탰다. 아울러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2024년 '소여강42', 2025년 '소여강50'으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전국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결과는 여주쌀 등 지역 농특산물이 단순 원물 소비를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양조 기술이 결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양조장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를 1차 농산물에서 가공식품 전반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 기업 성장이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상휘 센터장은 지역의 좋은 농산물이 우수한 전통주로 빚어져 여주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로 결실을 본 술아원과 추연당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 성남 판교대장도서관 7일 문 연다…장서 2만614권 갖춰

289억원 투입해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 건립…11월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오는 7일 개관하는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전경. 제공=성남시

▲오는 7일 개관하는 성남시 판교대장도서관 전경.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건립된 판교대장도서관이 오는 7일 오후 3시 문을 연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최근까지 289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1863㎡,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514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영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마주침 공간(로비 및 카페), 반디홀(시청각실), 배움실(강의실), 창작실, 소리뜰(방음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종합 자료실과 디지털 열람 공간, 강의실 등이 배치됐으며 지하 1~2층에는 총 53면의 주차장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일반·아동 도서 등 모두 2만614권의 장서를 갖췄다. 성남시 다른 도서관의 책을 이곳에서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식은 7일 도서관 1층 주출입구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대장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어르신 노고 기리고 세대 잇는 화합의 장 마련한 광주시

1천여 명 참석 속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고 미래선언문 낭독 및 유공자 표창 진행


지난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이 단상에 올라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지난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관열 광주시장이 단상에 올라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난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본 행사에 앞서 축시 낭송과 소년소녀합창단 합창, 변검술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 지혜의 촛불 전달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본식이 진행됐다.


특히 30회를 기념해 마련된 세대공감 미래선언문 낭독과 지혜의 촛불 전달식은 어르신의 경륜을 청년과 어린이에게 잇는 상징적인 자리로 꾸며져 세대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복지 증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기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를 전했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의 오늘을 일군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세대 간 상호 존중이 어우러지는 공동체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직접 키운 고구마 이웃과 나눈다… 평택시 팽성읍 수확 행사 개최

5개월간 회원들이 재배…어린이집 원아 체험 참여·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일 팽성읍 두정리 66-19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제공=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일 팽성읍 두정리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1일 팽성읍 두정리 66-19 일원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은 위원들이 지난 5월 직접 텃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은 뒤 약 5개월 동안 관리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고구마를 캐며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과 수확을 체험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숙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가꾼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가 되고 수확한 고구마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배식 봉사와 밑반찬 꾸러미 지원, 태극기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천쌀문화축제 14일 개막…복하천 수변공원서 닷새간 열린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무지개 가래떡 등 운영…6개 주차장·꼬마기차로 이동 지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제공=이천시

▲14일부터 18일까지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롭게 단장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천시는 올해 축제장을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과 주차·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진리동 159(P1), 부발읍 가좌리 363(P2), 부발읍 신하리 87(P3), 갈산동 54-8(P4), 안흥동 6(P5), 이천시청 주차장 등 총 6개 주차장을 운영한다. 축제장과 가까운 P1~P3에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거리가 있는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꼬마기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과 '무지개 가래떡 뽑기'도 진행된다.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햅쌀밥을 2,0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부발달집축제'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빅세일전', '이천첨단드론대전' 등 지역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천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주차와 셔틀버스, 꼬마기차 등 교통·이동 대책을 비롯해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새롭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미래 과학기술 한자리에… 용인시, 제26회 사이버과학축제 성료

미르스타디움서 인공지능·로봇 등 40여 개 체험 부스 운영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6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용인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6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26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과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40여 개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관련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직접 맞붙는 '휴머노이드와 함께하는 축구'에 참여하거나 춤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증강현실(AR)로 찾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가상현실(VR)과 AR을 활용한 체력 훈련, 양궁 등 XR 스포츠 체험과 탑승형 로봇 시승, 로봇과 그림그리기 부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용인시산업진흥원 등이 꾸린 미래도시 용인 부스에서는 3D프린터 체험과 바이오 실험 등이 열렸으며,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도 블록코딩 로봇 축구와 RC카 등 8개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로봇과 어울리는 어린이들을 통해 일상에 기술이 스며든 미래도시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이번 축제의 체험 경험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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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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