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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7 02:45

30년 이어온 풍물의 울림…부평대로 달군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
박경리 탄생 100주년…송도국제도서관서 ‘토지’의 의미 되짚는다
김성수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취임…4대 경영 방향 제시
주민 손으로 구정 약속 다듬는다… 검단구,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서해구, 경로당으로 찾아간 ‘건강충전소’…어르신 117명 건강관리


◆ 30년 이어온 풍물의 울림…부평대로 달군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

22개 동 풍물단부터 국내외 공연까지…부평대로·굴포천 일대서 사흘간 펼쳐져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굴포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거리 공연 참가자가 축제 30회를 알리는 대형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굴포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거리 공연 참가자가 축제 30회를 알리는 대형 깃발을 들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부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올해 30회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가 국내외 풍물단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굴포천 일원에서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년의 울림, 세계의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2일 기원제와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시작했다. 3일부터 4일까지는 부평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거리축제를 진행했으며, 개막 길놀이에는 국내외 풍물단과 중국인 관광객의 태극권·치파오 쇼 등이 참여했다.


부평대로 400m 구간에서는 전국 농악 보존회와 지역 풍물단, 시민난장팀이 참여한 '대동풍물한마당'이 열렸다. 아나운서 오상진·김희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주제공연과 4일 폐막공연에는 명창과 국악 단체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싱어롱쇼와 학생풍물경연대회, 어린이 씨름대회를 비롯해 '부평풍물레이브', 굴포천 야간 전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거리축제 C구역에는 축제 30년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사진전도 마련됐다. 4개 부스에서 역대 축제 사진 60점과 슬라이드 자료 3,000여 장을 전시했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문화재단 20년과 축제 30회를 기념해 캠프마켓에서 '300대 드론라이팅쇼'와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불편을 감수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평의 문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박경리 탄생 100주년…송도국제도서관서 '토지'의 의미 되짚는다

29일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 강연


송도국제도서관이 오는 10월 29일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박경리의 삶, 그리고 '토지'의 역사'를 주제로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

▲송도국제도서관이 오는 10월 29일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박경리의 삶, 그리고 '토지'의 역사'를 주제로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 제공=연수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는 세계문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품의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서관의 인문 교양 강좌다.


이번 강연은 '박경리의 삶, 그리고 '토지'의 역사'를 주제로 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가 진행한다.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되짚고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가치와 오늘날 이 작품을 다시 읽는 의미를 살펴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이며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2-749-8262)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토지'에 담긴 시대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박경리 문학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성수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취임…4대 경영 방향 제시

'주민만족·스마트안전·상생발전·공정신뢰' 내걸고 공식 업무 시작


김성수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10월 1일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동구청

▲김성수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10월 1일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동구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성수 제10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김성수 이사장이 10월 1일 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이병래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인천시의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에 나선다.


그는 취임식에서 '주민만족, 스마트안전, 상생발전, 공정신뢰'를 공단 운영의 4대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또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주민 손으로 구정 약속 다듬는다… 검단구,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5대 분야 86개 실천계획 점검하고 구민 의견 반영해 10월 중 최종 확정


김진규 검단구청장(앞줄 중앙)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민선9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마친 뒤 위촉된 평가단원들과 기념

▲김진규 검단구청장(앞줄 중앙)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민선9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마친 뒤 위촉된 평가단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검단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민선9기 구정 목표와 주요 공약 실천 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완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1일 구민 눈높이에서 공약 사항을 검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수렴하고자 '민선9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수립과 이행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꾸려졌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평가단 구성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총 41명의 구민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쳐 최종 20명의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평가단의 주요 역할과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민선9기 5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구는 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주민 제안과 개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한 뒤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9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이달 중 검단구청 누리집을 통해 모든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평가단원들이 공약사업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며,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달라고 전했다.



◆ 서해구, 경로당으로 찾아간 '건강충전소'…어르신 117명 건강관리

7월부터 경로당 10개소 방문…혈압·혈당 측정부터 영양교육·운동지도까지


인천 서해구가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서해구

▲인천 서해구가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서해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했다.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해 총 117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찾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영양교육, 운동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식생활과 운동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해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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