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인천시향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7 02:46

“폐기물 시설 직접 본다” 인천시, 시민 대상 자원순환센터 비교 견학
송도 교육 여건 다듬는다… 인천시의회, 학부모들과 통학로·학교시설 현안 점검
교실서 갈고닦은 끼, 지역축제 무대로…인천 북부 학생 150명 공연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 6곳, 美 보스턴서 9천만 달러 규모 비즈니스 상담
인천시향 60주년 대미는 베토벤 ‘합창’…12월 26일 송년음악회


◆ “폐기물 시설 직접 본다" 인천시, 시민 대상 자원순환센터 비교 견학

10월부터 관내 및 인근 지자체 시설 10회 방문해 안전성과 필요성 공유


인천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운영 실태와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 학생, 관련 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수 환경기초시설인 자원순환센터는 현재 인천시의 경우 연수구 송도동(송도자원환경센터)과 서해구 청라동(청라자원환경센터) 등에서 생활폐기물 소각 및 재활용 선별 작업을 맡고 있다.



이번 견학은 청라와 송도 자원순환센터 중 한 곳과 인근 지자체 시설 한 곳을 함께 둘러보는 비교 시찰 형태로 이뤄진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시설을 눈으로 확인하며 처리 시설의 기능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설 안전성과 주민 편익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 방법도 나눌 방침이다. 4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회 동안 187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견학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문 QR코드나 시 자원순환정책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관내외 선진 시설을 비교해 보며 센터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소통을 이어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시

▲인천시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제공=인천시


◆ 송도 교육 여건 다듬는다… 인천시의회, 학부모들과 통학로·학교시설 현안 점검

정선영·정채훈 의원 간담회 열고 학생 배정부터 노후 환경·디지털 인프라 개선 논의


인천시의회 정선영, 정채훈 의원이 송도지역 학부모들과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정선영, 정채훈 의원이 송도지역 학부모들과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송도국제도시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시설 개선과 통학 안전 등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정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6)은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지역 학부모들을 비롯해 정일영 국회의원과 조민경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학교 신설, 학생 배정, 시설 정비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송도 내 28개 학교에 배정된 총 77건, 약 94억 원 규모의 시설환경 개선 예산 편성 현황이 공유됐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 학부모들은 신설 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관내 진학 확대 여부와 중학교 학생 배정 시 다자녀 우선배정 등으로 발생하는 통학거리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청 차원의 점검을 요청했다.


통학 안전과 노후 시설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학부모들은 은송초·은송중 주변 횡단보도 정비와 보행로 확장을 건의했으며, 노후 학교의 누수·방수 문제, 급식실 집기 부식 등 실질적인 시설 보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일부 학교의 무선인터넷 접속 불량과 PC 노후화 등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 필요성도 제시됐다.


정선영 의원은 학교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환경을 두루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정채훈 의원 역시 예산 지원뿐 아니라 시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사안이 많다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교실서 갈고닦은 끼, 지역축제 무대로…인천 북부 학생 150명 공연

11개교 13개 팀 참여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풍물·밴드·댄스·치어리딩 선보여


인천 북부지역 학생들이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인천북부교

▲인천 북부지역 학생들이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북부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북부지역 유·초·중학교 11개교 13개 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풍물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도 공연을 관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읽걷쓰AI'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 6곳, 美 보스턴서 9천만 달러 규모 비즈니스 상담

인천스타트업파크 'RESI 보스턴 2026' 참가 지원…글로벌 기업·투자기관과 약 60건 협의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을 받아 'RESI 보스턴 2026'에 참가한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이 미국 보스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을 받아 'RESI 보스턴 2026'에 참가한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이 미국 보스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6개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관을 상대로 약 60건, 총 9천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파트너링 행사 'RESI(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 보스턴 2026'에 인천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 기업들은 1대1 파트너링과 'Innovator's Pitch Challenge(IPC)'를 통해 AstraZeneca, Sanofi, AbbVie Ventures, F-Prime Capital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투자기관과 사업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엔세이지(대표 이봉희)는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과 체내 CAR-T 플랫폼을 소개해 IPC 참가 기업 70개사 이상 가운데 심사위원 선정작에 포함됐다.


메디셀 헬스케어(대표 임강수)는 손발톱 무좀 치료용 레이저조사기 'Mycosis Laser'를 기반으로 Yale Ventures와 미국 현지 사업화와 투자, 지사 설립 전략을 협의했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은 AI 기반 뼈·관절 X-ray 판독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SM'의 미국 의료기관 적용과 상용화 방안을 Hackensack Meridian Health와 논의했다.


웰펩(대표 김종민)은 Peptide-mimetic 플랫폼 기반 차세대 항생제와 관련해 BARDA와 미 국방부 과제를 통한 공동연구 가능성을 타진했다. 엠테크랩(대표 백현만)은 MRI용 고유전율 웨어러블 패드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의 사업화를 위해 글로벌 의료기기·클라우드 기업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카이미(대표 정준원)는 AI 기반 내시경 병변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LPHAON'과 올해 3월 획득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현지 투자자와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지 사업화와 후속 투자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향 60주년 대미는 베토벤 '합창'…12월 26일 송년음악회

금노상 지휘·최수열과 특별 대담…홍혜란 등 솔리스트 4인·수원·부천시립합창단 협연


인천시향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6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제공=인천시

▲인천시향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6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2026년 연주 일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2월 26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 앞서 전·현직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마련된다.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의 사회로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낸 금노상이 무대에 올라 인천시향 창단 60주년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천시향을 이끌었던 금노상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지휘한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던 시기에 완성했으며, 교향곡에 성악과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4악장에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가 등장한다.


협연에는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박승주, 베이스 김대영이 참여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부천시립합창단도 합류해 인천시향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한다. 일반예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까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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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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