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9 23:58

“현장의정 변화 주도"…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100일

시흥시의회, 339회 임시회 13일 개회…3회 추경안 심사

곽동윤 안양시의원, 더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당선

정병용 하남시의장, 장애인 복지증진 공로 '감사패' 수상


◆ “현장의정 변화 주도"…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100일

이우천 의장, 장경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 8일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100일 맞아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 조성 결의

▲이우천 의장, 장경민 부의장, 의회사무과 직원 8일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100일 맞아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 조성 결의. 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8일 제10대 의회 출범 100일을 맞았다. 군포시의회는 의원과 직원이 함께 현장 소통을 넓히고 심의-정책지원체계를 개선해 왔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와 시의회 지적-제안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10대 군포시의회는 여야 합의로 원 구성을 마친 뒤 민생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우천 의장 등 군포시의원은 지난 7월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경로당-복지기관 등 142곳을 찾아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모니터단과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도 이어갔다.



시민이 군포시의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인근 버스정류장 안내도 개선했다. 그동안 지속 요청한 정류장 명칭 변경을 군포시가 반영하면서 '군포시청-군포시의회'로 안내되기 시작했다. 군포시는 관련 안내시설을 연내 정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충실한 심의로 연결하기 위해 군포시의회 내부 일하는 방식도 바꿨다.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를 정례화해 안건의 쟁점을 미리 공유하고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전담하도록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군포시의원들 현장 경험과 직원들 자료 조사-분석을 연결하고, 의정 과제를 지속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공론장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업무 지원 연구에도 착수해 시민 참여와 정책 검토 역량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재정 점검에도 힘을 모았다. 첫 정례회에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했다. 재정안정화기금 감소, 대형 개발사업의 재정 부담, 미수납과 반복되는 집행잔액-이월 등을 살폈다. 추경에선 군포복합문화센터 오염토양 정화사업 추가 편성 근거 등을 따져 2건, 총 2억4000만원을 감액했다.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제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도 넓혔다. 군포시와 4년여 만에 정례 간담회를 재개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7일에는 당초 예정된 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임시회를 별도로 열어 늘어나는 도시정비 업무에 대응하기 위한 군포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신분당선 연장과 GTX-C 적기 개통,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 산본천 복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에 시민 요구를 전달하고 추진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군포시의회는 산본신도시 정비와 원도심 재개발, 3기 신도시 조성에 대응해 필요한 조례 정비와 관련 예산 심사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통-교육-생활 기반 시설과 주민 분담금-이주대책이 충분히 검토되는지 살필 계획이다. 감사와 결산에서 확인한 문제는 다음 업무보고와 예산 심사에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9일 “지난 100일은 동료의원과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힘을 모아 제10대 의회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직원들 전문성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연결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의회, 339회 임시회 13일 개회… 3회 추경안 심사

시흥시의회 청사 전경

▲시흥시의회 청사 전경. 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22억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9,455억원에 비해 1467억원(7.5%) 증가했다.


시흥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사업 필요성과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민생과 직결된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반영됐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각종 조례안과 함께 출연금 동의안, 위탁 동의안 등도 다수 상정돼 출연 및 위탁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다.


오는 13일 시흥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9일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사업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민생활 밀접한 다양한 안건을 심사하는 회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재원이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필요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동의안 역시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 곽동윤 안양시의원, 더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당선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 제공=안양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에 곽동윤 안양시의원이 당선됐다. 곽동윤 신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경기도당 청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당선인으로 공고된 뒤 지난 2일 경기도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곽동윤 위원장은 "당선 기쁨보다 책임감이 훨씬 크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 목소리를 현장에서부터 듣겠다“며 취임 후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을 직접 만나는 '경청 투어'와 경기도 청년지방의원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집권 여당이자 전국 17개 시-도당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도당 청년 리더로서 △60개 지역위원회 '경청 투어' △청년 지방의원 80여 명 연대 △분기별 진행 상황 보고 등 3가지를 공약했다.


곽동윤 위원장은 “취임 직후 도내 60개 지역위원회를 찾아 청년당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 지역위원장 공석 등으로 조직이 약한 지역부터 청년위원회 강화와 재건도 추진하겠다. 이런 노력이 2028년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는 청년 조직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 시-군의원으로 활동하는 80여명 청년 지방의원과 연대해 각 시-군의 청년 조례와 예산 사례를 서로 배우고 나누며 좋은 사례가 더 많은 지역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모두의 수준이 함께 올라가는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한 손성익 후보와 투표에 참여한 청년당원께 감사드린다. 민주당 경기도 청년당원 모두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장, 장애인 복지증진 공로 '감사패' 수상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7일 장애인 인권 향상-복지증진 공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7일 장애인 인권 향상-복지증진 공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하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약 35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감사패를 통해 정병용 의장이 평소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제31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을 맞아 경기도 장애인 뜻을 담아 감사 마음을 전했다.


정병용 의장은 최근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장애인단체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기된 불편 사항에 대해 하남시 관계부서와 개선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도 준비하고 있다.


정병용 의장은 9일 “뜻깊은 상을 주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사패는 앞으로도 장애인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듣고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하남을 만드는 데 하남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1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7일 하남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각 지역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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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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