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폴란드 첫 자매도시 확보…방산시장 진출·문화교류 확대
여주 밤고구마 담은 간편식… ‘대왕님표’ 샐러드 3종 전국 편의점 공급
천장 620돌 맞은 포은 정몽주… 용인서 충절과 학덕 기리는 문화축제 개막
이천쌀문화축제 14일 개막…220명 진상행렬에 600m 가래떡까지
최원용 평택시장, KG모빌리티 찾아 미래차 산업 협력 논의
광주시, 향후 6년 평생교육 청사진 마련…AI·디지털 학습 강화
◆ 성남시, 폴란드 첫 자매도시 확보…방산시장 진출·문화교류 확대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방산협회 업무협약 체결…기업 10개사 수출상담, 한국의 날 국악공연 개최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시청사에서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양 도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 첨단·방위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10월 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청사에서 야체크 슈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방위산업과 첨단기술을 비롯해 경제·문화·청소년 교류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연은 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체결한 첫 공식 자매결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베우 간차시(Paweł Gancarz) 돌니실롱스크주 주지사와 시의원, 태준열 주폴란드 대사, 상태홍 폴란드 한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서부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지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절반가량이 모여 있고 약 5000명의 교민이 생활하는 한·폴 경제협력의 핵심 요충지다.
자매결연과 맞물려 실질적인 산업 교류 성과도 뒤따랐다. 같은 날 오전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성남 관내 방산 및 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에게 독자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과 시장 정보 교류를 약속하며 관내 기업들의 유럽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0일(현지시간) 브로츠와프시에서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서 야체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시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성남시
경제 협력에 이어 문화 교류도 이어졌다. 성남시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해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0석 규모의 공연장에 만원 관객이 몰렸고, 행사장 내 케이푸드(K-Food) 공간에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전통 선율의 깊이를 현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신상진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주폴란드 대사관 주관 언론설명회에 참석해 양국 협력의 상징성을 공유했다. 신 시장은 양국이 올해 4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흐름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체크 슈트릭 시장은 성남시를 오랜 신뢰를 다져온 파트너로 평가하며 전방위적인 협력 추진 의사를 나타냈다. 신 시장은 문화예술이 두 도시를 잇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방산·첨단기술 수출길을 넓히고 도시개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 밤고구마 담은 간편식… '대왕님표' 샐러드 3종 전국 편의점 공급
여주시·GS리테일 상생 업무협약 체결… 13일부터 닭가슴살에너지볼 시작으로 순차 출시
▲이충우 여주시장과 GS리테일 관계자 등이 지난 8일 여주시청에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지역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전국 유통망에 공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여주시청에서 GS리테일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종언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 GS리테일 이성한 MD본부장, 이기철 간편MD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 전국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샐러드 제조 협력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함께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한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를 적용한 샐러드 3종을 전국 약 1만 8천 개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에는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꾸마'가 주원료로 사용된다. 여주 고구마는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지역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로,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를 적용해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여주 고구마 샐러드 3종. 제공=여주시
첫 출시 제품은 13일부터 판매되는 '여주고구마)닭가슴살에너지볼'이다.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주요 토핑으로 넣고 지역에서 생산한 채소를 함께 구성했다. 판매 가격은 4,900원이다.
이어 '여주고구마)에그베이컨밸런스볼'과 '여주고구마)허니&리코타샐러드' 등 2종도 주차별로 출시된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상품 개발, 유통, 공동브랜드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와 채소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만큼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확보와 공동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홍보와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상휘 센터장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장 620돌 맞은 포은 정몽주… 용인서 충절과 학덕 기리는 문화축제 개막
조선시대 예장 행렬 재현·전통 국악 공연 어우러져 이틀간 묘역 일대서 펼쳐져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제22회 포은문화제'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22회 포은문화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개최됐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제22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몽주 선생 천장(이장) 620주년을 기념해 '포은의 숨결 – 620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0일에는 조선시대 예장 행렬을 재현한 '천장 행렬'과 '추모 제례',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만장 행렬로부터 정몽주 선생의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과 성씨를 적은 붉은 깃발)을 전달받아 묘소에 봉안했다.
▲지난 10일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에서 '제22회 포은문화제'의 주요 행사인 천장 행렬 재현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기념식에서 매년 가을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선생의 충절과 학덕이 시민들의 삶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은문화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과 역사적 인연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교류 구상도 제시했다. 정몽주 선생의 신도비 비문을 작성한 송시열 선생이 말년에 머물렀던 충북 괴산군, 포은을 본받고자 자신의 호를 지었던 학포 양팽손 선생과 관련된 전남 화순군을 언급했다.
특히 용인시가 두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만큼, 향후 괴산군·화순군과 함께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소리꾼 전태원의 개막 공연과 길병민, 거꾸로 프로젝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용인시민속예술제를 비롯해 타악그룹 율, 제22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입상자 공연이 마련됐다. 시민문화대학의 해금·판소리·경기민요 공연과 용인문화원합창단,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 등도 진행됐다.
용인시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정몽주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이천쌀문화축제 14일 개막…220명 진상행렬에 600m 가래떡까지
18일까지 복하천 수변공원서 개최…2,000원 가마솥밥·드론쇼·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행사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프로그램에서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밥을 짓는 모습.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행사장을 옮기고,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행렬 재현을 비롯해 대형 가마솥밥,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조선 주막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14일 오후 1시에는 조선시대 왕실에 이천쌀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진행된다. 설봉온천에서 출발해 안흥지, 미란다호텔, 롯데캐슬 등을 거쳐 복하천 수변공원까지 약 2.5km 구간을 행진한다.
행렬에는 취타대 20명과 전통 복식 행렬단 100명, 풍물패 100명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한다. 이천도호부사와 진상수레, 우마차 등을 재현한 행렬은 오후 2시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3개 공간과 11개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통 농경문화 체험장과 햅쌀 장터, 공연장,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되며 전기카트버스와 꼬마기차도 운행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 햅쌀밥을 2,000원에 제공한다.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와 쌀밥 조리 실력을 겨루는 '쌀밥명인전'도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짚풀 공예와 윷놀이, 줄다리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천첨단드론대전'과 드론쇼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조선 주막 클럽'은 낮에 진행되는 '풍년 운동회'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축제 마스코트 '밥알이'와 '톨이'가 등장하는 20~30분간의 DJ 핸드싱크 공연과 댄스파티, 강강술래 등이 이어진다.
팔도와 연계한 '비락식혜 홍보부스'에서는 쌀점을 활용한 체험 행사와 식혜 시음권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에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병행한다. 이천시는 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연계 빅세일전'을 추진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편의를 위해 3,0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천역과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성수석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 농경문화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천쌀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최원용 평택시장, KG모빌리티 찾아 미래차 산업 협력 논의
노사정 간담회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KGM 차량 구매 확대·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평택시가 지난 8일 KG모빌리티 평택공장에서 최원용 시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KG모빌리티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따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정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8일 KG모빌리티(주) 평택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노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향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노동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정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안건에는 KGM 차량 구매 확대를 위한 협조 방안과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기업과 노동계 및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살펴보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은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있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시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광주시, 향후 6년 평생교육 청사진 마련…AI·디지털 학습 강화
2027~2032년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4대 전략·12개 추진 과제 제시
▲광주시가 12일 시청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지원을 중심으로 향후 6년간 추진할 평생교육 정책의 기본 방향을 마련했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12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제3차 광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027~2032)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 송영선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진행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와 지역 교육환경을 분석하고,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연구 과정에서 관계 부서와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과제를 검토했다.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은 '배움이 삶과 지역의 미래를 여는 전환 도시, 광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포용적 생애·경력 전환 △인공지능(AI)·디지털 학습 전환 △시민참여·지역가치 전환 △지속가능 학습생태계 등 4개 분야를 선정하고, 총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의 생애주기와 경력 변화에 대응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발전계획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의 성과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