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그치지만 아침부터 전국 쌀쌀…강풍까지 불 듯

정승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13 09:16
큰 일교차, 오전엔 추워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일(14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 기온이 5~14도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17~22도의 분포를 보이며 12일까지 10월 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았던 기온이 한풀 꺾이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9~19도 △부산 14~22도 △인천 10~19도 △대구 11~20도 △대전 9~19도 △전남 광주 12~20도 △울산 12~21도 △전주 11~20도 △춘천 7~18도 △강릉 12~20도 △제주 17~20도 등이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고, 산지에서는 70km/h(20m/s) 안팎으로 더 강하겠다.



바다에서도 바람이 세게 불고 파고가 높이 일 것으로 예상되며,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겠다. 남해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0.5~1.5m 수준으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에서 1.0~3.5m, 남해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오늘 밤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부터 충남앞바다와 서해남부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해상에서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세기의 바람은 내일 오전부터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해상(울산앞바다 제외)에서도 불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경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의 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선박 항해·조업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맑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는 모레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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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승현 기자 입니다. 기후에너지부 jrn72bene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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