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돌입…추경 등 54건 심사
이천시의회, 사립유치원 노후시설 개선·운영비 지원 방안 논의
평택시의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참가…시민들과 생활체육 활성화 다짐
평택시의회, 원심창 의사 독립정신 기려…역사 계승 의지 밝혀
◆ 용인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돌입…추경 등 54건 심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회기 운영…조례안 22건·동의안 23건 등 처리 예정
▲용인시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심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12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54건의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경기를 치른 용인시 소속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용인시민의 날과 각 읍·면·동민의 날 등 지역 행사 준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의회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주요 안건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미비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면밀한 심사를 주문했다.
집행부에는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올해 계획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내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된 안건을 심의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 이천시의회, 사립유치원 노후시설 개선·운영비 지원 방안 논의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 개최…13개 사립유치원 현장 건의사항 청취
▲이천시의회가 1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고 이천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의회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역 사립유치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운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는 12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9대 첫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이천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원, 이천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사립유치원 13개원이 공동으로 제기한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냉난방 전기료와 통학차량 유류비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11년 설치된 놀이시설의 노후화 문제와 건물 내부 시설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냉난방 시설 가동과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토대로 지원 필요성과 관련 제도 및 검토 가능한 범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 평택시의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참가…시민들과 생활체육 활성화 다짐
최재영 의장 등 시의원 참석…하프·10km·5km 코스에서 약 9천여 명 달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11일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열린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 및 참가자 약 9천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택항 일대 도로를 달렸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거쳐 평택항 서부두 내항 방면과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10km 참가자들은 서부두 해안도로를 반환점으로 달렸으며, 5km 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까지 이어졌다.
평택항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 경기에 참여했다.
최재영 의장은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달리기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데 시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안선 레이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대회는 평택시체육회,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 평택시의회, 원심창 의사 독립정신 기려…역사 계승 의지 밝혀
최재영 의장과 시의원들 기념식 참석해 항일 투쟁 역사 계승과 보존 의지 강조
▲10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원심창 의사의 날 기념식'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지난 10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원심창 의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손도장 찍기를 시작으로 K-스피릿 나라사랑 공연,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의 추모시 낭송, 원심창 의사 일대기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원심창의사 얼 잇기'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의장은 기념식에서 원심창 의사가 지키고자 했던 나라와 공동체의 가치를 오늘날에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원심창 의사의 날'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가 13년간의 옥고를 마치고 1945년 10월 10일 석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원심창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고위 관리 처단을 시도한 '육삼정 의거'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다. 광복 이후에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