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빛 축제+원예체험…광명시, 광명마을산책 개최
고3 대입 수험생 응원!…부천시, 수능탈출 문화주간 운영
20년 성과 잇다…2026년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3일개막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8기에 씨앗, 민선9기 결실 맺겠다"
안양문예재단, 올라비올라 BtoB with 길병민 30일 선봬
◆ 광명동굴 빛 축제+원예체험… 광명시, 광명마을산책 개최
▲광명시 광명마을산책 개최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역상권과 관광자원을 잇는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제4회 광명마을산책'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열릴 광명마을산책은 명소 중심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광명동굴 빛 축제와 원예 체험을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으로 운영한다.
낮에는 원예 체험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고, 밤에는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를 관람하며 광명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비 중 1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환급해 관광객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마을산책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골목상권이 함께 어우러질 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광명의 빛과 가을 정취를 즐기고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3 대입 수험생 응원!… 부천시, 수능탈출 문화주간 운영
▲부천시 '수능탈출 문화주간' 운영 안내 웹자보.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수능탈출 문화주간은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문화정책과와 콘텐츠관광과, (재)부천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음악협회-연극협회가 함께 참여해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뮤지컬, 댄스, 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수험생이 시험을 마친 뒤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23일에는 부천시민회관에서 역동적인 비보잉과 댄스 공연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선 대중가요와 클래식, 영화 OST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24일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해석한 성장 뮤지컬 공연이 이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 극장 개봉 인기작을 비롯해 코믹-액션 영화를 상영해 수험생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진행하며,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별 신청 프로그램을 최대 1개로 제한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행사 안내 웹자보를 보고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해당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시험을 마친 뒤에는 그동안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충분히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수험생이 수능 이후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 20년 성과 잇다… 2026년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3일 개막
▲2026년 시흥시평생학습축제 개최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6년 제18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스무 살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20년간 성과를 나누고 변화하는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에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향수 만들기, 오목 챌린지, 드로잉, 웹툰 등을 비롯해 키캡 키링, 미니어처, 꽃다발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음악-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창-합주-전통극-동화구연 공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배움 성과를 선보인다.
24일에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평생행복 설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김민식 전 MBC PD 겸 작가가 '내 인생을 바꾸는 평생루틴'을, 오후 2시에는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가 '지금부터 시작하는 평생 자산관리'를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특히 제10회 성인문해한마당과 제14회 동지축제도 연계 행사로 열려 시흥시평생학습축제 풍성함을 더한다.
고일웅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14일 “평생학습은 시민이 배움과 성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블로그(blog.naver.com/sh-happyedu)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8기에 씨앗, 민선9기 결실 맺겠다"
▲이민근 안산시장 14일 민선9기 비전 선포 언론브리핑 주재.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안산시가 '이음의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첨단혁신-복지문화-미래교육-교통환경 등 5대 목표와 9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과 반월국가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산선 지하화와 철도망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와 미래 교육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안산에 산다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해 14일 시청에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비전 선포 언론브리핑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100일은 새로운 방향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민선8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공약 이행률 92.7%와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한 데 이어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 선정, 반월국가산업단지 AX 전환 사업 착수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 민선8기 기반 민선9기 성과로… '이음의 시정'= 민선9기 시정철학은 '이음의 시정'이다. 과거 성과와 미래 기회를 잇고, 도시와 사람을 잇고, 산업 성장과 시민 행복을 연결해 민선8기에서 뿌린 씨앗을 민선9기 결실로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시민중심-첨단혁신-복지문화-미래교육-교통환경 등 5대 목표와 9대 전략을 중심으로 민선9기 시정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중심 분야는 생활권 가까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학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 개방이 가능한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첨단혁신 분야에선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약 50만평 규모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로봇-인공지능(AI)-스마트제조 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AX종합지원센터와 제조 AI 오픈랩을 구축해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 현장에서 AI 기술을 시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송단지는 관광-농업-바이오-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대부도의 미래 발전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안산시 14일 민선9기 비전 선포 언론브리핑 개최. 제공=안산시
▷ 청년-아이-노인까지, 시민 삶에 닿는 변화= 복지문화 분야에선 청년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원 수준의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장애인 맞춤형 동행복지와 노인 주거-돌봄-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을 위해 '워킹맘 올패스'를 도입하고, 공공형 키즈카페 4곳과 아빠 공동 육아수당을 추진해 체감형 돌봄 정책도 강화한다. 사계절 대표 축제와 파크골프장 확충,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센터와 누에섬 바닷가공원 조성을 추진해 일상 속 문화-여가와 해양생태 기반도 넓힌다.
미래교육 분야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학-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 교육을 강화한다. 사동 89-90블록에는 교육 특화 에듀타운을 추진해 안산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과 진로, 일자리가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
▷ 안산선 지하화-광역교통 확충…도시 경쟁력 제고= 교통 분야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의 지상 공간을 녹지-공원-문화-여가-생활-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조성한다.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과 대부도 연장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적극 대응하고, 수인분당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개선, 안심주차장 5000면 확보,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에도 나선다.
이민근 시장은 “공약별 추진 일정과 목표를 꼼꼼히 관리하고, 추진 과정과 조정이 필요한 사항도 시민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시민과 함께 중단없는 안산발전을 이루고, 말보다 실행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문예재단, 올라비올라 BtoB with 길병민 30일 선봬
▲안양문화예술재단 '올라비올라 B to B with 길병민' 공연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올라비올라 B to B with 길병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바흐부터 비틀즈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비올라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 클래식의 정교한 선율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멜로디를 비올라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안겨준다.
공연을 이끄는 '올라비올라'는 1999년 창단된 비올라 앙상블이다. 유럽 순회 연주와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공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음악감독 오순화를 중심으로 비올라 대중화와 앙상블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한다. 길병민은 베토벤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제의'투우사의 노래', 브로드스키의 '나의 사랑이 되어주세요' 등을 노래하고 곡에 얽힌 이야기를 친근하게 해설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공연은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로 시작한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제5번'운명'과 제9번 '환희의 송가'를 재해석한 작품, 바르톡의'루마니아 민속 춤곡', 번스타인의'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비틀즈 메들리, 비제의'카르멘 모음곡'등이 이어진다.
관객은 익숙한 선율을 새로운 편성으로 감상하며 비올라의 다양한 표현력과 앙상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5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NOL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