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차전지주 동반 강세…美 중국산 배터리 규제 기대감

장하은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19 10:32
사진=제미나이

▲사진=제미나이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가 19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규제 강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9.06% 오른 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5.59% 상승한 16만5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5.46% 오른 4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추가 관세와 공급망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 ESS 제조업체들이 미국 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ESS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다올투자증권은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력망 병목 현상이 장기화할수록 ESS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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