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화성시-이천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0 00:53

평택 골목상권 살리기 한마당…소상공인·시민 함께한 소통 축제
광주시 오포1동 첫 동민의 날 축제…주민 600여 명 한자리
성남시 주민자치 난타팀 ‘심쿵타’, 경기도 경연대회 대상…2년 연속 수상
여주시, 22일 ‘일자리드림데이’ 개최…물류·지게차 인력 20명 채용
용인시·화성시, 경기 남부 반도체 거점 연계 교통망 구축 맞손
이천쌀문화축제 방문객 34만 5000명…농특산물 매출 20억 원


◆ 평택 골목상권 살리기 한마당…소상공인·시민 함께한 소통 축제

제4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역상품 판매·전통주 홍보·평택사랑상품권 환급


지난 17일 평택시 서정역로25번길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손팻말을

▲지난 17일 평택시 서정역로25번길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7일 서정역로25번길 일원에서 '제4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역 상점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우수 소상공인 표창을 비롯해 지역 제품 홍보·판매 부스, 시민 노래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술', '서두물' 등 지역 전통주 7개 업체도 참여해 평택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선보였다.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도 운영됐다. 행사장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시민에게 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점의 매출 증대를 유도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한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오포1동 첫 동민의 날 축제…주민 600여 명 한자리

고산1호 어린이공원서 떡메치기·게이트볼·드론축구 등 세대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17일 광주시 고산1호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회 오포1동민의 날, 오감만족 온가족 문화 축제'에서 박관열 시장이 어린이와 떡메치기 체험에

▲지난 17일 광주시 고산1호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회 오포1동민의 날, 오감만족 온가족 문화 축제'에서 박관열 시장이 어린이와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오포1동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동민의 날 문화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내빈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7일 고산1호 어린이공원에서 '제1회 오포1동민의 날, 오감만족 온가족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문화·체육·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가방 만들기와 모스액자 꾸미기, 떡메치기, 게이트볼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소방서와 경찰서도 행사에 참여해 생활안전과 아동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소화기 사용 체험을 통해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경찰서는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한궁대회와 드론축구 시연이 열렸으며,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참가 주민들은 만들기 체험과 생활체육, 문화공연 등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첫 동민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주민자치 난타팀 '심쿵타', 경기도 경연대회 대상…2년 연속 수상

수내3동 대표팀, 도내 30개 시·군 경합서 정상…우수사업비 700만원 확보


지난 17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성남시 수내3동 난타팀 '심쿵타'가 공연을

▲지난 17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성남시 수내3동 난타팀 '심쿵타'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표팀이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성남시는 수내3동 난타팀 '심쿵타'가 지난 10월 1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쿵타'는 앞서 지난 7월 14일 성남시가 개최한 '2026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받아 시 대표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개 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팀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참가팀들은 풍물과 난타, 한국무용,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수내3동 '심쿵타'는 난타 공연을 통해 구성원 간 호흡과 연주 역량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우수사업비 70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


성남시의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한마당에서 은행2동 에어로빅팀이 댄스마당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입장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연습하고 준비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22일 '일자리드림데이' 개최…물류·지게차 인력 20명 채용

하나로에이 참여…현장 면접·이력서 상담 통해 구직자 취업 지원


여주시가 오는 22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오는 22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6년 10월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하나로에이가 참여해 물류직과 지게차 운전직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물류직 10명과 지게차 운전직 10명이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와 근무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가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류직과 지게차 운전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기업 역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일자리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과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참여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화성시, 경기 남부 반도체 거점 연계 교통망 구축 맞손

남사~동탄 도로 신설 및 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공동 추진


19일 용인시 남사도서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19일 용인시 남사도서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왼쪽)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와 화성시가 경기 남부 반도체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과 광역철도 구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두 도시는 약 2100억 원을 투입하는 신규 연결도로를 추진하고, 주요 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 교통망 구축 계획을 논의한 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도서관에서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고양시 특례시장협의회에서 두 시장이 발표한 연계 교통망 확충 공동 선언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협약의 핵심은 용인 이동·남사와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3개 도로의 신설·확장이다. 양 도시는 남사읍 완장리에서 동탄 신동까지 약 3.96km 구간에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왕복 4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는 약 2100억 원으로 추산되며 두 도시가 재원을 분담한다. 지난 2월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8년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국지도 84호선과 82호선 사업에도 협력한다. 용인 이동읍 천리 원천교차로에서 동탄 중리까지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은 총 6.4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2028년 말 개통이 목표다. 현재 용인시 구간 4.2km의 공정률은 85%를 넘어섰다.


국지도 82호선은 이동읍 송전리에서 남사읍 창리를 거쳐 동탄 장지까지 5.1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보상 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다.


철도 분야에서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일명 '반도체선'으로 불리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화성 전곡항에서 동탄, 용인 이동·남사와 원삼면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이어지는 총 89.4km 노선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지나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50.7km 노선이다.


양 도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기흥역~동탄~오산대역 분당선 연장 사업(약 16.9km)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135km)의 민자적격성 조사에도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팹) 6기가 들어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고 화성에도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있는 만큼, 두 도시를 잇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남사 완장리와 동탄 신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되면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주민 교류도 확대될 것이라며, 화성시와 협력해 도로 및 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과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반기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통망 구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관계기관 협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관련 물류 이동과 시민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 이천쌀문화축제 방문객 34만 5000명…농특산물 매출 20억 원

복하천 수변공원 이전 첫해 방문객 48%·판매액 35% 증가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장에 방문객들이 몰려 가마솥밥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이천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행사장에 방문객들이 몰려 가마솥밥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이용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개최한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에 34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쌀과 농특산물 판매액이 약 2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 방문객은 전년보다 48% 증가했으며, 현장 쌀과 농특산물 판매액도 지난해 대비 35% 늘었다.


이번 축제는 기존 행사장에서 도심 접근성이 높은 복하천 수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행사장 이전으로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 이천명 이천원'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2000원에 갓 지은 햅쌀밥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이천쌀밥 명인전'과 풍년을 기원하는 '개막놀이' 등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천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일부 부스의 준비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축제장 이전에 맞춰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와 주차·교통 대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쌀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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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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