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경영 포럼 축사] 오일영 “K-GX, 전략 넘어 실행이 과제…기업 참여·투자 연결 중요”

김윤호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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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에메랄드홀에서 에너지경제신문·국가녹색기술연구소 주최, 재정경제부·기후에너지환경부·금융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GX 기후경영 포럼 2026'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유병욱 기자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에메랄드홀에서 에너지경제신문·국가녹색기술연구소 주최, 재정경제부·기후에너지환경부·금융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GX 기후경영 포럼 2026' 축사를 통해 “K-GX 전략의 방향은 마련됐고, 앞으로의 과제는 실제 효과가 나도록 실행하고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실장은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대해 산업 경쟁력과 탈탄소를 결합해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 재정 200조원과 정책금융 780조원을 투입하고, 연구개발(R&D)과 제도 설계, 기후재정 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 전환(AX)에 더해 녹색대전환(GX)을 국가 전략의 한 축으로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감축 과제와 미래 탄소중립 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 지역별 산업 육성 방안 등을 K-GX 전략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오 실장은 전략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기업의 참여와 민관 협력도 당부했다. 그는 “GX 실천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의 참여와 움직임"이라며 “새로운 투자를 유도하고 기후공시를 통해 탈탄소가 실제 시장 투자로 연결되도록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전략을 구체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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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윤호 기자 입니다. 정치경제부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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